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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종자 박훈에 대해서 알아보자
게시물ID : sisa_10330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Ryan
추천 : 15
조회수 : 23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3/18 01:34:51
대한민국의 노동문제 전문변호사. 파업부흥사. 일명 '깡패 변호사'.

1966년 충남 보령군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1학년부터는 전남 화순군에서 자랐다. 아버지가 화순탄광의 노동자였고, 진폐증을 앓았고, 아버지의 권리를 찾기 위해 어릴 때부터 노동문제를 공부했다고 한다.

광주 금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6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하여 이른바 '운동권'이 되었다.[1]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어느 회사의 외판원이 되었다가 그만 두고 사법시험을 준비하여 1998년에 합격하였다.

2000년부터 금속산업연맹 법률원에 상근 변호사로 일하였고, 2001년 대우자동차 정리해고, 구조조정 반대 투쟁으로 악명(?)을 떨쳤다. 영화 부러진 화살에서 전의경들이 노조원들을 강경진압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얼핏 보면 극적 허구같지만 사실은 실제로 있었던 일이고, 어떤 면에서는 영화장면이 실제보다 미화되었다. 당시 박 변호사가 현장에서 "경찰을 죽지 않을 정도로 패라"라고 선동하기까지 하여 나중에 논란이 되었기 때문.#(이에 관해 박 변호사 본인이 언론 인터뷰에서 한 해명)

2003년 민주노동당 용산지구당 노동위원장을 지냈고,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금속산업연맹 법률원 경남사무소 소장으로 일했다.

우리 사회에서 노동자는 법대로 하면 아무 것도 못한다며 급진적인 성격의 다혈질 변호사로 유명하다. 

2011년 흥행한 '부러진 화살'이라는 영화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 2012년 총선 때 경남 창원을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김광석의 부인이였던 서해순을 변호해서 무혐의 처분을 이끌어내었다. 상세는 김광석 의문사 의혹 문서 참조.

미투 운동 과정에서 정봉주 성추행 보도 논란이 터지자 정봉주 성추행 보도를 실은 당사자인 프레시안 측을 무료 변론하기로 했다. 여기서 그는 "공작 음모론은 미투 운동 막으려는 반혁명'이라는 말을 남겼다. 정봉주가 검찰에 자신의 행적을 담은 증거 사진 780장을 제출하기로 하자, 2시부터 2시 40분까지의 행적을 담은 사진을 검증 가능한 형태로 제시하면 빚내서 1억을 주겠다고 발언했다.(...)


부러진 화살의 실제 모델이라는 박훈...
부러진 화살이라는 영화 관람 했습니다.
메이킹필름에 나꼼수 멤버 목사아들 돼지 김용민씨도 있네요(아래 사진 참조)

줄거리 

대학 입시시험에 출제된 수학문제 오류를 지적한 뒤 부당하게 해고된 김경호 교수. 교수지위 확인소송에 패소하고 항소심마저 정당한 사유 없이 기각되자, 담당판사를 찾아가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며 석궁으로 위협하기에 이른다. 격렬한 몸싸움, 담당판사의 피 묻은 셔츠, 복부 2cm의 자상, 부러진 화살을 수거했다는 증언… 곧이어 사건의 파장은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사법부는 김경호의 행위를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자 ‘테러’로 규정, 피의자를 엄중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다. 그러나 피의자 김경호가 실제로 화살을 쏜 일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하면서, 속전속결로 진행될 것 같았던 재판은 난항을 거듭한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법정, 엇갈리는 진술! 결정적인 증거 ‘부러진 화살’은 행방이 묘연한데... 비타협 원칙을 고수하며 재판장에게도 독설을 서슴지 않는 김경호의 불같은 성격에 변호사들은 하나둘씩 변론을 포기하지만, 마지막으로 선임된 자칭 ‘양아치 변호사’ 박준의 등장으로 재판은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데... 상식 없는 세상에 원칙으로 맞서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영화를 보면서 박훈 변호사라는 사람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이분이라면 진실은 무엇인지 가리는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부러진 화살로 인기를 끌더니 경남 창원을 국회의원 무소속으로 출마를 합니다.
저는 이때 부터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그 한번에 인기로 국회의원 출마....

최소한 저는 이분이 약자를 위해 조금더 변호를 하시면서 사실줄 알았었고 거기에 민변으로 가셔서 일하실 줄 알았습니다.

근데 부러진 화살 2011년에 떴다고 2012년 국회의원 출마
참 속보이지 않습니까?

또 한번 실망한건...
이상호 기자가 고 김광석 씨의 자살 사건에 대해서 파헤쳤었죠.
거기서 이상한점이 많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증거는 없었고 그 중간에 서해순씨가 의심받게 되었죠.
여론은 서해순 씨가 범인일것을 생각하는 것처럼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그 때 이상호 기자는 서해순씨가 의심된다고도 했었죠.

아직까지 증거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긴 합니다. 한마디로 서해순씨가 범인이다라는 스모킹건도 없는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박훈이 서해순 변호를 맡게 되어 이상호 기자와 김광복 씨(고 김광석씨의 형)에게 민 형사상 고소를 했습니다.


민사

서해순씨는 영화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과 함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영화 <김광석>감독 이상호 고발뉴스 대표기자에 대해 3억원의 손해 배상을 청구하고 '고발뉴스'에 대해서 1억원을 청구 했습니다.  고 김광석 친형 김광복씨에 대해 2억원을 청구했습니다.  

형사

그리고 서씨의 대리인 박훈 변호사가 14일 오전에 이상호 기자와, 고발뉴스 대표, 김광복씨에 대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및 무고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하겠다고 서씨의 대리인 박훈 변호사가 전했다.

현재 민사는 박훈 서해순이 승소했고 형사는 현재 경찰에서 조사중에 있습니다.

이에 이상호 기자는 경찰에서 고 김광석씨의 자살사건이 재조사되고 있다는것에 만족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서해순 사건 끝난게 아닙니다.
형사 사건이 남아있어 재소사까지 들어가게 되었으니 끝난것이 아닙니다.

마치 박훈은 모든것이 자신이 승리한다는 자아도취에 빠져있네요.

박훈이라는 인간은 한마디로 관심종자 입니다.
이런자가 정치를 한다면 정치상황이 참담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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