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에

사실 이뤄놓은것도 없고

그렇다고 연애하는 남자도 없고

주위에서는 남자좀 사겨라...................................결혼 언제할꺼냐.....................................

결혼하는 친구들도 많고...............................................

 

뭘 하고싶은것도 없고

 

아니 있긴함. 여행을 너무많이 다니고싶네요..

 

 

직장에 대해서 정말 나의 평생 직장인가? 라는 물음에 아닌거같아서

그만둘까? 생각도 많이 해봤는데

지금 이나이에 어디 받아줄곳도 없고 근데 진짜 그만두고싶어요.....................................

 

이제 몇개월뒤에 서른인데 독립을 해야겠고

 

 

나날히 어깨만 무거워지고 생각은 많아지고 피부는 푸석푸석해지고

 

 

 

 

 

진짜 너무너무 답답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