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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다이너스티는 우햘이 약속한 1점을 언제쯤 가져올 수 있을까
게시물ID : overwatch_592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늠름한고등어
추천 : 1
조회수 : 74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3/19 00:50:50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 2 4주차 경기가 마무리 됐습니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3주차까지 유일하게 이어오던 무패 행진을 리그 2강팀에 의해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 중 런던 스핏파이어에는 0:4로 깔끔한 패배를 당했네요.
 
서울은 역시 유독 런던만 만나면 고전을 면치 못합니다.
APEX 시즌 4에서부터 이어져 온 그 악연을 과연 언제쯤 떨쳐낼 수 있을까요.
 
아시다시피 사실상 서울은 잠깐이라도 Lunatic-Hai를 거친 선수가 7명에 달하는 팀이고,
런던 또한 GC Busan 소속으로 APEX 시즌 4에서 우승을 달성한 6인이 모두 로스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신인 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두 팀의 상대전적은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구분
 서울 다이너스티
(Lunatic-Hai)
런던 스핏파이어
(GC Busan)
 APEX 시즌 4
8강 1경기
 0
3
8강 최종전
 0
3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 1
 0
4
스테이지 2
 0
4
 합계
 0
14

APEX 시즌 4에서 Lunatic-Hai와의 8강 최종전 경기를 앞두고 우햘 선수가 인터뷰에서 도발을 합니다.
 
"이번에는 1점 정도는 드릴게요." 
 
벌써 저 멘트가 나온 게 5개월이나 지났고, 그간 네 번의 경기동안 서울은 아직까지 단 한점도 가져가질 못했네요.
서울 팬들은 물어본답니다. 대체 그 1점 언제 주는거냐고.
 
늘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았던 호랑이였지만 런던만 만나면 이빨이 빠지는 서울은
과연 언제쯤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스테이지 2의 마지막 5주차 경기도, 이어질 다음 스테이지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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