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해요 글 수정하다가 삭제됐네요ㅜ
저는 대학교 과 행사는 당연히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해서 참여를 잘 안 했는데 학교가 작아서 그런가 굉장히 구속하고 속박하네요 출석체크해서 전화하고 문자하고 다른 사람들 다 있는데서 왜 안왔냐고 면박주고 억지로 참여시키고 안왔다고 사람들 모아다 놓고 화내고;
과 행사랑 수업이랑은 상관이 없거든요 과행사 있다고 하면 수업 휴강하니까.. 저는 이런 과 행사에 관심도 없고 이런거 하려고 학교 들어온게 아닌데
솔직한 마음같아서는 학회비건 엠티건 축제건 뭐건 다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그런거 하고싶지도 않고 돈도 아깝고 시간도 아까워요 등록금 내고 수업 들으면 됐지 과행사 억지로 참여하고 그 과행사 하려고 돈걷고 그러는거 진짜 싫은데요
근데 또 다른 사람들 얘기도 맞는말 같기도 해요 학교생활도 사회생활이고 참여해야 과가 굴러간다고.... 수업 휴강은 과 행사 참여하라고 하는거라고....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질 못한다고....
그런데 전 옳은 소리라고는 생각하지만 마음이 도대체 움직이질 않네요.....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싫어도 억지로라도 참여해야 하는걸까요 다른분들 생각을 듣고싶어요
만약 제가 너무 개인주의적이라고 생각하면 가감없이 말씀해주세요 듣고 고치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