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알고지낸 친한 여자애가있어요
울둘다 20후반으로 곧 30을 바라봄

이 친구하고 술마시고 둘다 취해가지고 모텔을갔어요   물론 친구는 침대에서 전 바닥에서잣어요  일어나선 자연스레 해장을하고 헤어졌음

   사실 전 이친구를 짝사랑했어요 첨봤을때부터
지금도 짝사랑함

먼가 제가 일이생겻거나 아프거나하면
제일먼저 걱정해주고 울어주고 합니다

이친구도 먼가 큰일이나거나 위급할때면
절먼저찾구요

술값이나 밥값이런건 뿜빠이해요 

여기까지보면 제가 썸인가하구 착각하게되는데요

이친구가 얼마전에

나술먹다가 눈떠보니 엠티였어
남자애가(내친구) 하자고달려드는걸
철벽방어했다고 말하더라구요

여기서 전 한번 벙쪘어요

이 친구가술을먹으면 집어가도 몰라요   
디게약함 저도 디게약하구요


서로비밀은 우리끼리만 공유하고 알고있어요

이거 그냥 친한친구인건가요
썸인가요


썸이라기엔 몇년이나 흘렀는데.....

친한친구라기엔 너무 잘챙겨주고......


혼란이오네요


얼마전 술김에 제가 키스하려고 한적이있었어요
입을 안열더라구요 


이거 머같아요?

 
만약 썸비슷한거면


고백하고 끝내려합니다


애때매 다른여자는 쳐다본적도없어서요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