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편견은 문화적 원인에 의한 선입관이며, 여성성의 본질이나 여성적역할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일 것이다. 현모양처가 대표적 사례라 본다. 이러한 편견은 인간은 누구나 동등한 인격체라는 인식하에 개선되어 질 것이라 본다.
여성비하는 남성우월주의에 근거하고 있다. 물리적힘과 정치·경제구조에 의한 지배적위치가 여성을 억압하며, 억압된 여성을 남성은 무시하거나 멸시한다. 폭력에 대한 사회보호장치와 정치·경제구조의 평등성의 정착이 이를 해소할 것이라 본다.
여성혐오는 약자에 대한 혐오가 여성이라는 대상에 투사된 결과이다. 여성편견과 여성비하가 도덕윤리적 문제라면, 여성혐오는 법윤리적 문제이다. 혐오는 기피에서 오며, 기피는 위험하고 낯선 것에 대한 저항이다. 우리는 못난이나, 저능아, 장애인, 병자등 비정상적인 것을 무의식상태에서 기피하게 된다. 옮거나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기피가 어떤계기를 만나면 형오라는 공격성을 띄겓늰다. 여성편견과 여성비하적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어떤동기에 의하여 여성혐오로 발전한다. 그 동기는 사회적지위의 침범, 오해(남성무시라는 오해), 본인의 상실감에 대한 보상심리 등 다양하다. 여성혐오는 여성편견과 여성비하적 인식의 개선 및 범죄의 잠재성에 대한 심리적 치료가 필요하다. 여성 뿐 아니라 약자에 대한 혐오는 심리질환이다.
비전문가로서 최근 견문한 것을 바탕으로한 견해 입니다. 시정할 부분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