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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밥먹을때마다 고민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7447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징어학살자
추천 : 0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3/20 13:38:37
저는 주로 일을 길면 1~2년 짧으면 2개월~3개월 정도 
직장을 옴겨다니면서 일을 하는 곳인데..
작년말부터 올해까진 명학역 근처에 일거리가 생겨 
계속 출 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이라 식당은 없고 근처 백반집에서 주로 점심을 먹는데
한 두달 부터 식당에서 그분과 한두번은 꼭 눈이 
마주치는거 같습니다. 
눈 마주치면 항상 못봤다는듯 고개를 돌려요..
처음에는 몇번 눈 마주치고 뭐야 하고 그냥 지나갔는데 
계속 갈때마다 마주치니 자꾸 의식되고 불편해서 
요즘같은 시기에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될까봐
오해 받기 싫어서 밥먹을때도 고개 식판에 
처박고 다먹은 다음 일어나 나옵니다.ㅠ.ㅠ 햐...
싸우자는건가...ㅠ
제 앞에 앉아있을땐 자주뒤를 돌아봐 .. 
저도 모르게 식사중 먼산을 보고 있습니다..
식당이 좁아서 행동반경이 가까운것도 있는데..
도대체 그여성분의 심리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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