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올리브영에 갔는데 투쿨포스쿨이 생겼더라고여ㅋㅋ
그래서 틴트를 하나씩 발라보다가 예쁜 색상이 있었는데 벨벳틴트였어요
그걸 살까 하다가 글로시 틴트도 있어서 그걸 지우고 다홍색깔 글로시 틴트를 발라봤는데 예쁘더라고요 반짝반짝 거리는게ㅠ ㅋㅋ
그래서 바보같이 질렀는데 착색이 핑크로 되더라고요??
집에서 지워보니까 휴지에 핑크가 묻어나오고 생각해보니 맥 포에버달링이랑 다를게 1도 없더라고여ㅠㅠㅠㅋㅋㅋㅋㅋ
포에버달링 저렴이같은 색인가봐여... 근데 전 포에버달링이 이미 있어가지고... 영수증도 안 받아왔고 집에와서 포장도 뜯어버렸어요.. 양심상 다시 포장해서 교환할생각도 없고 그냥 진짜 머저리 바보같아여...
왜 발라봤을 때 가방에 있던 포에버달링을 생각지 못했는지 진짜 후회되고 한심해요ㅠ ㅋㅋㅋ
만 원이긴 하지만 그래도 저한텐 이제 큰 돈이라 담에 갔을 땐 벨벳으로 꼭 사야겠어요..ㅠㅋㅋ
참고로 사진은 돌아가서 손목쪽에 바른게 포에버달링이예여... ㅋㅋ 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