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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는 자격 시험 같은거 안보나요?
게시물ID : sisa_10338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k1418
추천 : 7
조회수 : 79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3/20 23:21:08
밑에 기레기글 보고 어이터져서 쓰는글인데

옛말에 펜은 칼보다 강하다라는 말도 있죠

더군다나 최근의 미투운동같은 사례에서 보더라도 기사 글 하나에

공인은 물론이거니와 일반인도 훅 날려보낼수 있는게 기자라는 위치고 언론인의 숙명이죠

그런데

그놈의 기레기들은 여기저기 가쉽이나 자극적인 글이나 생산하고

전혀 공적인 역할을 못하는데 이제 진지하게 기레기 제한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되는거아닙니까??

공인으로 볼 수도 있지만 직업의 역할 자체는 전혀 공적인 일을 하는것이 아닌 연예인이나 스포츠선수들에게는

엄격한 공인으로서의 잣대를 들이대면서

정치인도 정치인이지만 특히 언론인들에게는 왜 그런 잣대가 적용되지 않는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독재정권하에서야 양심적인 언론인들도 계셨고 민주화에 많은 도움을 준 것 맞지만

6월 민주항쟁이후에 독재가 끝나고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언론의 역할이 상당히 축소되니까

어떻게든 자극적인 기사만 쓰고 언론으로써의 책임도 외면하는 언론인이 상당수인거 같은데요

더군다나 요즘 글쓰는것보면 기본적인 맞춤법도 틀려서 네티즌한테도 지적받기 일쑤던데

글을 다루는 직업을 가지는 사람들이 이런 기본적인 직업지식도 부족하고 책임감도 떨어진다면

이제는 어느정도는 강제적인 방안을 마련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언론사에서 기자를 뽑는게 아니라 국가에서 기자 자격증 같은 시험을 관장해서 시험을 보게하고

국가에서 과도히 개입하면 언론에서 언론탄압이다 이런말이 나올 수도 있으니까

시험자체는 수능 내는것처럼 각 언론사의 언론인들과 교수들등등을 초빙해서 일정시간 가둬(?)놓고

시험끝나면 풀어주고 면접을 보게 되면 언론사도 언론사지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랜덤으로 면접에 참여한다거나해서

공정성을 기하고 시험결과에 따라서 공무원들 임용되는 것처럼

성적순으로 자기가 가고 싶은 언론사를 골라서 간다던가 하는게 좋을꺼 같은데요?

아니면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참여시켜서 위원회 같은걸 만들어서 국민들에게 과도한 질타를 받거나 문제를 일으킨

기자에 대해서는 제명조치나 일정기간 기사글 작성을 금지시킨다거나 이런것도 괜찮은거 같구요

이제는 진지하게 기자들의 공적인 역할과 책임에대해서 논의해야될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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