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알고지낸 친구가있어요. 제가보기엔 그친구는 노력하지않는것처럼보여요 . 그리고  그친구가 하는 노력에비해 꽤 많은것을 가진것처럼보여요.  그친구한테 좋은 일이 생길때마다 너한테 왜?? 왜 그런일이? 넌 노력도안하잖아??이런 마음이 속에서 끓어올라 자꾸 그친구를 깎아내리는 말을해요.   속으로만 생각하려고 노력하는데 가끔씩 제어가안되서 밖으로 나와버려요. 그친구가 좋은데 그친구한테 좋은일이 생기면 너무 열등감이 생겨요.. 정말 못났네요. 그친구는 아마 겉으로 티는 안내디만 제말에 상처를 많이 받았겠죠. 왜이럴까요  제가 그친구를 나보다 못한존재로 생각하고 있기때문인걸까요.. 그친구가 그런존재가 아니라는걸 저도 아는데 마음한구석에선 그걸 인정하기가 싫은가봐요. 정말 쓰레기 같네요 쓰레기 같은걸 알면서 왜 못고칠까요...  친구한테 사과를 하고싶어도 그친구가 무슨말을할지 어떻게 생각할지 너무 두려워요. 마음같아서는 그냥 친구로부터 멀어지고 싶어요. 그러면 제마음은 편하겠지만 그친구는 정말 뒤통수 맞은 기분이겠죠.. 이런거 겪어보신 분 있으시면 조언좀해주세요.. 욕이라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