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진동 분석해 '남은 수명' 측정하는 기술 나왔다
사람의 남은 수명(壽命)을 측정하는 레이저 진단법이 개발돼
몇년 안에 상용화할 전망이라고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랭커셔대학 연구팀은 레이저 진동 분석으로
사람의 수명을 측정하는 진단기술을 세계 처음으로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
연구팀은 혈관과 모세관 등 인간 내피세포의 레이저 진동 반응을 분석해
대상자가 얼마나 더 살 수 있을지 계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