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 들어가서 예전연애할때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21살 아내가 애를 가졌습니다...
그걸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집에서 강제로 출가하게되엇습니다 . 정말 무일푼으로 아내먹여살리자는마음으로 교통비아껴 한시간반씩걸어다니며 일용직노동자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점점시간이지나고 무보증부터 반지하 를 거쳐 지금은 전세대출로 전세로이사를 왔습니다
첫아이를 낳고 세상을 다가진기분이었습니다
아내랑도 사이좋고 행복했었습니다 물론 가끔 싸우기는 했지만 다 잘넘어갔고요.하튼 그리살다보니 둘째도 낳고 직장은 나름 자리잡아서 먹고살정도가되었습니다 군대도 생계곤란으로 면제가 되었고요...
싸움의 발단은 제가 이번년도들어서 야간대학을다니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2학기분 내주시고 아버지가 3학기분 내주신다했으며 와이프도맞벌이시작하며 애들은 장모님께서 맡아주시고 150정도씩드립니다 .
그러다 1학기장학금이나오고 저는 이돈을 와이프한테전화하니안받고해서 그냥 어머니에게드렸습니다
어머니에게드린건 와이프에게 예전에도 말했던 내용으로 장학금에서 모자르는부분을 2학기때보태서 내주신다해서입니다. 밖에서 와이프만나 말하니 기분상한다며 장모님댁으로간다고하더라고요 그러고 기분나쁘다 시엄마잘먹고잘살으라 난 왕래 안한다 애들어리니 빨리이혼하던지 앞으로 어떻게살지 정하자 이러더라고요 저도 기분상해서 이혼하고싶으면해라 이랬습니다 그랬더니 이혼하자더군요...
저도 이혼준비를했습니다 장모님께도말씀드리고 저희어머님께도말씀드리고요 장모님은 말리시고 저희어머님은 찬성하시더라고요 (예전부터 아내의 잦은거짓말로 믿음이 없습니디)
저도 이혼하자했던건 싸울때마다 항상 이혼하자 (제잘못도있습니다... 제가 바람피는줄알고 싸운적,아내친구에게 첫째가 남의아이라고 들어서 어머니가 친자검사하라는등)싸울때마다그러더라고요 또한 제가 결심한건 아내의 잦은거짓말입니다
1장인어른이 국제형사라했더니 알고보니 건달이셨고(장인어른이 직접말씀해주심) 렌트카로 사기까지당했습니다
2 오빠들이 없다했으나 알고보니 오빠분이 2분이나계셨네요 (성이틀림)
3 자기가 뇌종양이다 첫째임신부터 출산때까지 늘그랬습니다 알고보니 병이 자연치료가 되엇다네요? 피도 희귀혈액이라했습니다만 거짓말이고요
4 미국 일본유학 갔다더니 다거짓말입니다
5 유산받는다 했으나 이것도 거짓말입니다
아내에게 몇번이나 물었지만 다 어물쩡넘어가더라고요 결혼까지할줄은 몰라다등등
뭐 어떰니까 잘살면되지 하고살아왓지만 속에서 터져버린거같습니다
지나보니 너무허무하더라고요 4년동안 뭘한건지 ...
지금이라도 제살길을 찾아야하는지요...
애들은 아내가 데려간다합니다
양육비또한 주는건상관없습니다만 혼자서기도 벅차는 단계라 한동안은 못줄거같아말은했고요
지금 제가 걱정하고 의견을듣고싶은내용은 제 아이들 걱정입니다 데러오고싶지만 여건이 못데려옵니다 ...ㅠ
아이들에게 너무미안합니다 ...
여러분같으면 다시한번 잡는게맞는거같나요?
아님 제 살길을찾을까요?
모바일로 두서없이썼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다른사이트나 카페에올렸던 내용그대로복사해서 올립니다
아이들로인해 너무 고민입니다...
의견을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