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유모차나들이 미미를샀는데
옷이한벌밖에없고 색상이 영~ 내스탈이아니라 고심하다가
옷을만들어주기로했어요.근데 귀찮아서 미루고미루다가
어제밤에 잠이안와서 티비보면서 붙들고있었어요.
원단은 제결혼식때 링쿠션만들고남은 레이스원단 집에있던 흰색원단 짜투리
티비보면서하니 2시간정도걸린것같아요.ㅋㅋ
만들다 잠이와서 자다가 아침에일어나서 마무리를좀해줬어요.
탑쪽이허전한것같아서 스왈몇개 둘러주고 급조해서 허접한부케도 만들어서 들려줬어요.ㅋㅋㅋ
제전공이 네일아트라 집에 네일재료가있어서 활용했어요.ㅎㅎㅎ
장미만든리본도 선물받은상자포장리본 ㅋㅋㅋ
허리춤엔 리본도 만들어서 달아주고요
풍성하게 만든다고만들었는데 패티코트가없어서 잘 퍼지지않는것같아요
애기엄마가 웨딩드레스입고 베시시하는 미미♥
아참!!!
이 아이는 저희남편이 '진아'라고
이름을지어주었습니다.ㅋㅋㅋㅋㅋ
진아라는여자와 어떤사연이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