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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본격 반란 시작 "이러다가 야당 노릇도 못한다!"
게시물ID : sisa_10343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56
조회수 : 284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3/22 14:05:08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837226.html


지난이야기


홍준표

-감히 나를 음해해? 23년간 험지에서 정치해온 나를?

-이 연탄가스 같은 반동분자들!!

-모두 험지인 강북으로 공천해버리겠다!!!!

-개헌 투표에 참석하는놈은 제명해버리겠다!!


추미애

-깔깔깔 파시스트

-제왕적 당대표시네 ㅎㅎㅎ


우원식

-파시스트? ㄴㄴ 

-공산당이지 공산당 ㅋㅋ


-공산당 ㄴㄴ

-홍산당 ㅋㅋ



오늘


자유한국당 [구당 간담회](당을 구하는 간담회)


나경원

-모여주신 중진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이대로 가면 지방선거가 망하는 것은 물론, 야당의 역할도 못하게되는 위기에 빠지게 될겁니다

-그래서 당을 구하고자 구당 간담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주영,정우택, 나경원,유기준 등


정우택

-그렇습니다.

-당장 홍준표 대표에게 서울시장 나가라 말라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본인 스스로 결기를 갖고 인재영입 해달라 이게 중진의 한결 같은 목소리인 겁니다!


이주영

-홍준표의 독선으로 당 갈등이 증폭되고 지방선거 앞두고 적전분열을 야기한다는 걱정이 높습니다.

-국민도 당원의 인내도 한계입니다.

-그동안 최고중진연석회의 해달라해도 모멸감이나 주고 동지에게 상처를 주고 있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뜻에서

-이 모임을 주최했습니다. 


정우택

-말이 좋아 전략공천이지 홍준표 입맛따라 호불호 공천이 이뤄집니다.

-이건 전략 미스에요!

-당대표가 자기 경쟁상대나 사적 감정으로 영입을 안하고 막 이래요!


나경원

-홍준표가 과거 당 혁신위원장일때, 전략공천은 어땠나요?

-지방선거 광역단체장을 현역후보와 동일하게 경선해서 지방선거에 관심을 갖게하고

-예외적으로 취약지역만 전략공천을 했었죠

-근데 작년부터 전략공천을 원칙인양 남발합니다! 

-이러니 공천후보에게 잡음이 나오고 흠집내고 공천하고 이래요!(ex:남경필)


정우택

-그뿐입니까? 당의 관심이 줄어들고 민심이 이런 것도 당대표의 안하무인 태도 때문입니다.

-SNS로 망언만 지껄이니 당대표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고

-당의 위기가 심화되는 거예요

-청주까지 홍준표가 피운 연탄가스 냄새가 올라옵니다

-바퀴벌레는 연탄가스에 죽습니까?

-중진들이 당을 위한 애당정신과 충정의 마음으로 충언을 해도, 홍대표는 그걸 음해, 해당행위로 취급합니다.

-당대표는 좋은소리도 쓴소리도 함께 듣고 당을 이끄는 포용력이 있어야 합니다!

-당이 어려울때 지키고 재건해온 우리 같은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홍준표가 대표맡고 1년간 지지율이 제자리 걸음인걸 우리 책임으로 돌리는게 참... 올바른 모습이 아니에요!!


이주영

-자자 그럼 앞으로 계획을 세웁시다. 29일에 다시 모여 요구사항과 대책 논의를 합시다.

-뜻을 함께하는 동지도 모읍시다

-개별적으로 대화하면 다들 우리처럼 홍준표에 대해 걱정하고 있지만, 쉽게 입밖으로 꺼내지 못하고 있어요

-당대표가 무서워서 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뭉치면 홍준표도 무시하지 못할겁니다!!!

-당을 위한 건전한 목소리가 민주정당에서 살아 움직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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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홍산당님을 음해하다니!


홍산당님! 물러서시면 안됩니다!!


땅크로 반란분자들을 밀어버리세요!!


영원한 당대표 홍산당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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