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다가 티격태격도 하다가 어느날 절보고 얼굴이 빨게지기도 하고.. 사람들이 너무 붙어있는거 아니냐고 하면"좋아서요" 라고 말해서 제가 좀 당황하기도 하고.. 장난도 많이 쳤는데 어느날 갑자기 스쳐지나가도 못본척하네요..메신저로 "ㅋㅋ" 한거가지고 웃지말라고 정든다고 그러고.... 다른 여자직원 얘기를 하고.. 그러다 잠깐 일때문에 서로 어쩔수 없이 대화하게됐는데 머리 묶은게 낫다고 그러고 또 그 잠깐의 대화 후에도 그것 뿐 그 다음엔 본척도 안하고 예전처럼 말도 안거는데.. 처음부터 마음이 없었던 건지 괜히 마음이 언잖아요.. 밀당인지 어장관리인지 처음부터 마음이 없던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