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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정복한다면 사회에 일어나게 될 문제는?
게시물ID : phil_164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묻어가자
추천 : 1
조회수 : 976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8/03/22 22:01:12
 
노화가 정복되고 이 사실이 대중에 퍼지게 된다면
 
모든 대중들은 젊음을 누리게 될까요
 
아니면 제한적으로 누군가는 노화하고 누군가는 젊음을 누릴까요
 
제한을 한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하게 될까요? (돈? 지식 수준? 도덕 수준?)
 
 
 
모든 대중들에게 해당 기술이 퍼지게 된다면
 
사회에 일어나게 될 악영향은 있을까요?
 
 
 
다른 건 몰라도 노화 정복은 구글에서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는 분야인 만큼
 
기술이 실현단계에 이른다면 해당 정보를 어떻게 처리할지 매뉴얼로 다 만들었을 것 같네요
 
 
 
현재 기술로 보자면
 
DNA의 말단 부위인 텔로미어의 감소가 노화의 원인이라고 추측되며 (2009년 노벨상)
 
텔로미어의 감소를 막아낼 수 있는 효소도 어느 정도 성과를 이뤘고 (개별 세포에 성공했으나 인체 전부에 적용하진 못했음)
 
바닷가재가 바로 이러한 이유로 노화하지 않는 생물이죠
 
또한 벌거숭이 두더지쥐는 포유류 중에서 유일하게 노화하지 않는 생물체인데 해당 생물에 대한 조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태에서...
 
항노화에 대한 유전기재는 빠르면 50년 이내에 대부분 밝혀질 것이고(저의 예상임)
 
이 유전기재를 인간에게 적용할지에 대한 단지 '윤리적인'문제만 남게될 뿐
 
기술적인 문제는 전혀 없게 될 것입니다.
 
다만 현재로서는 인간 배아에 위 기술을 적용하는 윤리적 문제가 관건이고
(유전자 가위 기술로 인해 유전자 조작은 이미 간단하게 행해지고 있고 단지 윤리적 문제로 제한하는 실정임)
 
이미 세포 분열을 마친 분화가 끝나버린 인간에 대해서는
 
위의 노화 기술이 정복된다고 하더라도 확실히 기술적으로도 큰 난관이 있긴 할 것 같네요
 
하지만 이런 기술적, 윤리적인 문제 이전에
 
이것이 사회에 미칠 전반적인 영향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노화를 정복한다고 하더라도 단지 곰퍼츠의 법칙을 따르지 않을 뿐 아무래도 평균 수명은 1000년 내외가 될 것 같네요.
물론 안전에 강박증적인 주의를 기울이면서 천재지변 등의 사고가 없는 등 극도의 운빨이 따라준다면 그 훨씬 이상도 가능은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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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2 22:12:44추천 1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이미 지구상의 식량 생산량은 전 세계를 먹여 살리기에 충분해서 수백톤의 곡물을 가격 조절을 위해 바다에 버리고 있는데,
전 세계에 기아에 시달리는 인구는 여전히 8억에 달합니다.
노화를 막는 기술이 설령 완성된다고 해도, 모두가 그 혜택을 누리게 되지는 않겠죠.
아마도, 그 혜택을 누리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할 겁니다.
댓글 8개 ▲
2018-03-22 22:16:27추천 0
합리적인 추측이십니다.
하지만 만약 노화를 방지하는 기술이 생각보다 굉장히 저렴하면서도
사회적으로 봤을 때 경제 하위층은 물론이고 경제 상위층조차도 모두의 젊음을 바라게 되는 경우에는
모두가 젊음을 누리게 될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젊음을 누린다면 어떤 문제가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2018-03-22 22:51:23추천 1
글쎄요...당장의 생계비조차 마련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젊음을 살 수 있을까요..?
가령, 노화를 막을수 있다고 한들 당장 오늘의 삶을 연명할 한끼 식사조차 구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의미가 있을까요.
한국은 소위 선진국의 반열에 들었고, 기아 문제를 해결했다고들 하지만,
드물긴 해도 아직도 굶어죽는 사람이 나오고, 생활고를 이기지 못해 자살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존재하는 사회에서...
아직도 폐건물에서 쥐들과 함께 잠드는 아이들이 존재하는 사회에서...
모두가 젊음을 누린다는 것을 과연 상상할 수 있을까요?
설령, 노화 방지기술이 매우 저렴하게 보급되어서 무상으로 분배할수 있게 된다고 할지라도...
그들에게 당장 연명하기도 어려운 삶을 영원히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이 과연 어떤 의미를 지닐까요.
모두가 젊음을 누린다고 했을때 발생할 문제라면, 아마도 지금도 우리 사회가 뼈저리게 겪고 있는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8-03-22 23:02:04추천 0
좋은 의견이십니다. 소득과 부의 양극화는 개인적으로 지적 양극화와도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소득에 따른 학력, 학벌의 차이가 발생하고 또 그렇게 벌어진 학력과 학벌의 차이가 소득의 차이를 낳게 되죠.
그 외에도 지식의 차이로 인해 이러한 차별에 대해 온당히 주장할 수 있는 논리 또한 갖추지 못하게 되죠
또한 가난한 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없는 이유는 먹고 살기에 급급해서뿐이 아니라
너무나 당연하게 전제되고 있기에 생각지도 않은 '우리의 삶이 유한하기 때문에'라는 이유도 있지 않을까요.
사람은 자신의 시간이 유한하기 때문에 뉴스를 읽을 때도 제대로 안 읽고 훑어 읽는 등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려고 하죠.
사람이 쉽게 선동을 당하는 이유도 '유한한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려고 진화했기 때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정보를 깊이 분석할 여유가 없는 거죠.
하지만 피쉬님 의견도 상당히 일리가 있으십니다.
노화가 방지된다면 사람들이 '삶을 대하는 인식' 그 자체가 어떻게 바뀔 것이며
그 결과 사회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 것인가... 그게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요.
[본인삭제]뤠리뤠리코냥
2018-03-22 23:10:25추천 0
2018-03-22 23:12:33추천 1
빈부 차이없이 모두가 젊음을 누리면 장점으로는 우리나라와 같은 초저출산국가에서는 비생산적 노인인구가 사라지고 그 노인인구들이 젊은이로
회춘하면 다시 생산가능인구로 편입되어 국가경쟁력이 급상승할 것입니다. 또한 인구절벽.실버쓰나미에 대한 걱정도 사라지고...
노인이라는 개념이 사라지니 노인할인혜택제도나 노인무임승차.요양병원에서 골골하시면서 겨우 생명을 유지해가는 노인들에 대한 의료비지출도
사라져서 실버 디스카운터가 해체되고 개인입장에서는 죽음에 대한 공포와 노후걱정이 사라지는 동시에 늙어가는 모습에 대한 나이컴플렉스가 사라지고 나이많다는 이유로 차별받는 일도 사라지고 수백살 차이나는 사람과 연애해도 외모적.시체적으로 똑같은 20대로 보이니 이상하지도 않고... 또한 살수있을 날이 무한하니 진로를 다양하게 해볼수 있다는 겁니다. 즉 꿈을 무한하게 펼칠수 있다는 거죠...
수십년동안 교사를 하다가 진로를 바꿔 의사를 하다가 가수를 하다가 운동선수를 하다가 과학자를 하다가 정치인을 하다가 등등...
단점이라면 당연히 인구폭발문제 일듯 합니다. 일단 인류가 우주진출을 통해 공간을 확장할때까지는 영생시술을 받은 사람에게 의무적으로 피임을 시키는 등 산아제한정책을 실시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사람이 번식본능을 갖는 이유는 결국 자신의 생명의 한계가 있기 때문인데 자신의 생명이 무한하다면 자식을 안낳아도 노후걱정이 없겠다 하면서 자식욕구가 사라지고 그렇게되면 많은 사람들이 아이낳는걸 포기해버리기 때문에
지구인구폭발 문제는 그렇게 문제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렇게되면 독신자들로만 가득찬 사회가 될것입니다. 또하나의 단점이라면 세대간의 갈등이 격화되겠죠.. 영생시대 수천년이 지나면 1000살부터 20살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나이가 다양할 것이고 당연히 1000살과 20살의 가치관의 차이는 어머어머할겁니다. 또한 영생을 처음 누린 1세대들은 후대에도 계속 살아있을 것이고 영생 1세대들이 사회적인 기득권을 잡으면
절대로 은퇴하지 않을 것이며 그렇게되면 후세대들은 자신들의 지위를 박탈되고 윗세대에 대한 증오감이 커져만 갈것입니다. 또한 그로인해 혁신이 상실하고 새로운 후세대의 새로운 가치관은 탄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수명이 무한하니 죽기전에 무언가를 이루어야겠다는 의욕이 사라져서 많은 사람들이 어짜피 늙지도 죽지도 않으니 수천년뒤에 해야지 하면서 게을러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일단 장단점을 모두 정리해봤고 장점이야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사회일 것이 확신합니다.
하지만 단점의 경우 이러한 단점들이 발생하는걸 대비해서 새로운 법과 윤리들을 제정해서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해낼수 있을겁니다.
예를들면 직업의 유효기간을 50년으로 정해서 그 직업을 50년 만료했으면 무조건 은퇴해야하고 은퇴한 후 50년동안은
동일한 직종을 50년동안 연족적으로 못하게 법을 제정한다던지...
2018-03-22 23:23:49추천 1
또한 장점중 하나 까먹었는데... 인간이 오래살면 오래살수록 삶에 대한 지혜를 쎃게 된다는 겁니다.
인생경험이 많고 삶에 대한 지혜가 많으면 우리가 고질적으로 겪었던 사회의 부조리들이 사라지고
이상적인 사회를 누릴수 있을것입니다. 또한 노화로 인해 두뇌기능이 퇴화도지 않아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경직되지 않은 사고관을 지닐수 있다는 겁니다. 뇌가 노화되면 두뇌기능이 퇴화되어 무언가를 인지하는 능력이
느려지고 느려진 인지능력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보수적이고 경직되고 고리타분한 사고방식을 지니게 되는거죠...
흔히말해 꼰대스러운 성격을 지니게 되는 겁니다. 나이가 들면 시간이 빨리 가는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도 다 뇌의 노화로 인해
두뇌기능이 퇴화되고 느려지기 때문입니다. 노인은 인생경험은 많지만 신체와 두뇌기능이 따라오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젊은이는 신테와 두뇌기능은 활발한데 인생경험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고요... 하지만 불로영생하면 노인과 젊은이의
장점들이 합쳐지고 단점들은 사라지며 지금까지 인간이 바랬던 이상적인 사회가 이루어질수 있는겁니다.
2018-03-22 23:40:35추천 1
확실히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는 사라지겠죠.
그리고 노후 대비가 불필요 해짐에 따라 사회상도 크게 변하게 되긴 할겁니다.
삶을 바라보는 관점도 바뀌는 부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제 이야기는 그런 부분에 초점을 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노화 방지가 사회문제를 해결할 만능키가 아니라는 겁니다.
노화 방지라는 꿈의 기술이 성공한다고 해도, 그래서 그것이 아무런 대가를 치르지 않고도 누구나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해도
그것이 해결해 주는 문제는 극히 일부에 불과할 겁니다.

4차 산업혁명과 기본소득이 요즘 떠오르는 화두인데,
4차 산업혁명이 크게 논의되고 있다는 것은, 생산력에 있어서 인간의 노동이 중요성이 없어져 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아직까지는 미래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머지 않은 미래에 수많은 직업들이 기계적인 방법으로 대체될 겁니다.
그래서 등장한 해결책이 정부고용, 기본소득 같은 방향이죠.
사실 기본소득은 기술적으로는 4차 산업혁명까지 가지 않더라도 지금도 실현 가능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기본소득 도입하려면 엄청나게 복잡한 이해관계와 사회적 갈등을 풀어야만 합니다.
멀고 험난한 길이죠.

노화방지라는 것도 비슷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시대가 변하고, 사회도 변할겁니다.
노화방지 기술이 등장하면 그로 인해 새롭게 떠오르는 문제들도 물론 있겠죠.
인류는 기술발전을 통해 수많은 사회 문제를 해결했고, 사회 혁신을 달성해 왔지만,
어떤 문제들은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범죄, 빈부격차, 차별과 혐오, 정치적 갈등...
그 문제들은 아마도 영생이 가능해진다고 해도 사회가 바뀌지 않는다면 여전할 문제들입니다.
그리고 그 문제들은 기술적으로 가능해진 영생이 사회적으로는 불가능한 원인이 될 거라고 봅니다.
2018-03-23 00:08:15추천 0
다들 좋은 의견입니다. 참고가 됐습니다
[본인삭제]뤠리뤠리코냥
2018-03-22 22:14:00추천 0
댓글 0개 ▲
2018-03-22 22:15:29추천 1
노화를 연구하는 구글 측에 따르면 노화정복.회춘기술을 대량 양산할 정도의 기술이 개발될때까지는 일반인들에게 공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단 노화를 막는 기술이 처음 등장했을때는 그 가격이 무지무지하게 비쌀것이고 그렇게 되면 그 기술을 부자들만이 독차지할 것이고 그 기술을
독점한 부자들은 컴퓨터.핸드폰처럼 절대 대중화를 안시키고 슈퍼카처럼 부자들만의 전유물로 만들것이며 그렇게 되면 사회적으로 엄청난 혼란과 불평등한 사회를 야기시킬수 있기 때문에 설령 기술이 개발됬다 해도 절대 그 기술을 공개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대량생산해서 모두가 그 기술을 누릴수 있도록 대중화.상용화시킬수 있는냐를 계속 연구해서 마치 서울시에서 노숙자에게 스마트폰을 나눠줄수 있을 급이 되면 그때 공개하고 상용화시킨다고 합니다.
댓글 2개 ▲
2018-03-22 22:20:48추천 0
제가 바로 원하던 정보 같네요. 유전자 가위 기술은 희한하게도 혁신적인 신기술임에도 굉장히 저렴한 기술이었죠... 그러나 이는 특이한 경우일 뿐, 당연히 항노화 기술은 초반에 높은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는 게 맞겠네요. 사실 역시나 걱정되는 것이 독재자나 카르텔 따위가 이 기술을 이용해서 지속 가능한 우위를 점한다면 지구는 굉장히 기형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것 같네요.
2018-03-22 22:29:42추천 1
컴퓨터.휴대전화만 하더라도 80~90년대까지 부의 상징이였다가 기술의 발달로 컴퓨터.휴대전화 안가지고 있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대중화되었죠...
허나 컴퓨터.휴대전화는 전자제품이니 별 문제없지만 불로영생 기술은 사람의 목숨과 관련된 명백한 의료행위이고 부자들의 전유물이 되면
돈있으면 영원한 젊음을 누리고 돈없으면 죽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니 윤리적인 문제가 크죠... 컴퓨터.핸드폰을 안쓴다고 해서 죽는 법은 없지만..
이거는 그게 아니니... 아무리 돈이 많아도 절대 바꿀수 없는게 바로 생명인데.. 의료보험 민영화가 비판받는 이유도 바로 이것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나라들이 공공의료를 추구하고 있는것도 바로 이것때문입니다.
2018-03-29 11:48:48추천 0
원 작성글에는 주로 생명의학이나 유전자기술 방법에 의한 무병장수를 다루면서
동시에 윤리적 문제너머 제도적 또는 자본적 배분 문제에 대한 부분을 고민한 내용으로 읽혀집니다

한 인간존재가 무탈하게 잘 살아가는 시간을 통칭하여 무병장수 (약 100년)한다 라고  합니다
그것을 시대(Age) 혹은 세대(generation) 라고 합니다
곧 싸이클 .순환 주기의 다른 이름입니다
천년이상을 무병장수하기 위해선 생명공학이나 의학기술보다 더 중요한 겄이 있습니다
바로 "시간"입니다
시간의 비밀들 - 끊임없이 변화하며 현재에서 미래로, 현재에서 과거로 동시에 진행중인 시간들 .
그리고 다차원 공간안에서의 복잡 다단하기 이를데 없는 시간의 비밀을 풀지못하고서는
즉 시간을 인류가 완벽히 조절하고 그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한
끓는 가마속(대기권내 지구안에서) 속에서 한 사이클을 살아가는 존재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시간을 통제하고 조절하지 못하면서 천년이라는 10번의 주기를 관통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고 사료됩니다 )
다시 말해서 예상치못한 방향으로 변화하며 멈추어 있지 않는  태양계와 지구 주기 안에서
세포의 재생이나 체계적 제도 만으론 1000년 이상을 고정되어 (고생대 화석마저도 지금도 지구환경에 따라 변화중인대..) 있을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거대주기를 이해하고 주기에 묶여 살지않을 수 있는(?) 인류 인식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해 집니다

모든것은 변화한다 _
시간이라는 불리는 이 변화는 수학적 예상치를 언제나 뛰어 넘으며 돌발하고
수 많은 천체우주가 질서정연하게 움직이는듯 보이지만, 끊임 없이 상상도 하지못할 신생우주의 탄생과 은하계들의 소멸속에서
역동적이며 방향을 알 수없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변화하며 확산및 축소한다
대 우주가 그럴진대
하물며 한 인간존재의 생멸은 티끌 먼지 한톨의 소 변화에 불과하다
댓글 0개 ▲
2018-04-02 22:36:50추천 0
성경의 천년왕국이 도래하는건가요? ㅎㅎ 일단 콜로니가 필요하겠네요. 우주개척이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가 될 것 같습니다. 적당한 행성이 없으면 거대한 우주정거장을 띄워서 거기서라도 살아야겠죠. 인구조절이 불가능해져 망하거나 섹스가 금지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유인은 상관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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