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북한에서 만든 홈페이지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어찌어찌 검색에 검색을 통해 가보게 됐네요; 대략 처음 팝업창부터 "김일성 장군님은 아직 우리 가슴속에 영생하십니다.." 라는 문구가 압박을! 왠지 뭔가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군요. 일단 사용하는 단어들부터.. 익숙치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솔직히 이런 사이트는 왠지 너무 겉만 포장해서 보여주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이런 곳 말고 북한 동포들이 개인적으로 만든 홈페이지는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가 없군요. 아,, 가만히 생각해보니 북한동포들이 인터넷을 자유롭게 한다면.. 오유 같은 사이트에 들어와서 함께 얘기를 나눈다면.. 어떨까요? 좀더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을듯 한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겠지요.. p.s. 사이트 주소 궁금하신 분들은 사진 속의 주소로 가보시면 되겠지요;; 글 다 써놓고 나니 괜히 뭐 이상한 의심살까봐 두려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