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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혼종
게시물ID : humordata_17447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님아래
추천 : 7
조회수 : 291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3/23 15:47:55
http://news.nate.com/view/20180323n13556
 
국내 마르크스주의 경제학파의 주요 학자인 윤소영 한신대학교 국제경제학과 교수가 강의 시간에 일본군 위안부ㆍ촛불집회 폄훼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이 대학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 교수는 지난 9일 국제경제학과 1학년 전공 필수 과목인 '경제학개론1' 수업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자발적인 매매춘이었으며 강제 연행 주장은 날조된 역사로 근거가 없다"며 "위안부들은 일본군들에게 자발적으로 성을 제공했고, 이것이 국제 사회에서 통용되는 상식"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교수는 수년 전부터 각종 강의에서 비슷한 주장을 되풀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교수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반대하는 학생들의 토론 요구를 일축하기도 했다.
이에 이 학교 총학생회와 위안부 문제 관련 동아리 '평화누리' 등이 지난 21일 윤 교수와 만나 해명 및 사과를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윤 교수는 "발언 취지에 대한 오해가 있었다. 잘못된 예시를 들은 것 같다"며 "위안부 문제가 한일간 슬픈 역사이며, 비하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윤 교수는 유감을 표시하면서도 사과 요구를 거부해 면담이 결론을 맺지 못했다. 게다가 참가한 학생들의 소속 학과를 일일이 묻고 해당 과 교수들을 비난하는가 하면, 촛불집회를 주도한 젊은 세대들을 "일진회같다"고 비판한 것으로 전해졌다.
 
운동권에 강단 좌파 + 일본군 위안부 폄훼(친일?) + 촛불집회 비난 + 성매매는 성노동 인정(극진보사상) = ????
 
 
 
 
출처 http://news.nate.com/view/20180323n1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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