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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방학 -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게시물ID : music_1431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MLEE
추천 : 10
조회수 : 70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8/23 12:02:52

이미 두번정도 올라왔던 곡이지만 다시한번 올려봐요^^; 
이 곡은 작사,작곡가 정바비님이 하늘나라에 계시는 친형을 생각하면서 만들었다고 알려진 곡입니다



만약이라는 두 글자가
오늘 내 맘을 무너뜨렸어
어쩜 우린 웃으며 다시 만날 수 있어
그렇지 않니?

음악을 듣고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사람들을 만나고
우습지만 예전엔 미쳐 하지 못했던
생각도 많이 하게 돼

넌 날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냐
수없이 많은 나날들 속을
반짝이고 있어 항상 고마웠어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얘기겠지만
그렇지만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너 같은 사람은 너 밖에 없었어
마음 둘 곳이라곤 없는 이 세상 속에

넌 날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냐
수없이 많은 나날들 속을
반짝이고 있어 항상 고마웠어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얘기겠지만
그렇지만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너 같은 사람은 너 밖에 없었어
마음 둘 곳이라곤 없는 이 세상 속에




출처 youtube / https://youtu.be/3cS964_AlMY?list=RDzlEdKi8MY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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