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몇번씩 같이갓던 카페에 갓는데 뒷모습이 너무 익숙해서 황급히 후다닥 나왓는데.. 그래도 궁금한 마음에 다시 들어가서 보니 그친구가 맞네요. 혼자 공부하고 있던데.. 그래도 다행인건 양다리였던 지금 남친이랑 같이 안있었단거죠.. 아... 진짜 헤어지고 뒷통수 맞고 언제나 생각했던 저주의말들 쌍욕들 전부 말할수 잇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나와버렸어요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 가면서 말로못함 글이라도 써서 줬어야 되는데.. 하는 부질없는 후회들. 내가 열심히 살면서 멋진모습으로의복수는 그친구의 화려한 직업과 이쁜얼굴 등으로 뛰어넘진 못하겟죠? 그게 더 화가나고 기운빠지게 합니다 속은 몰라도 겉은 나보다 더 잘살거란게 자명하니 .. 내가 할수잇는 복수가 없단게 너무 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