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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ory About My Uncle 후기
게시물ID : gametalk_3525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nicbird
추천 : 8
조회수 : 112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3/24 09:58:42
a story about my uncle.jpg

a story about my uncle2.jpg



제목 : A Story About My Uncle

카테고리 : 어드벤쳐, 파쿠르

평가 : 3/10

플레이시간 : 4시간

요약평 : 파쿠르에만 치중하긴 했는데....

정가 : 14000원



1. 플레이방식

아빠가 딸에게 어렸을 적 자신이 겪었던 모험담을 이야기 해주며 

그에 따라 점프와 그래플링, 그리고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게임입니다.

전투는 없습니다.



2. 난이도

일반 : 중

그래플링이 사거리도 있고 조준도 잘 해야 나갑니다.

또한 그래플링 시 위치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세밀하게 조정해야합니다.



3. 기타

미니맵이 없습니다.

화면을 빨리 돌리면 그래픽이 깨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배경 그래픽은 분위기 있고 좋은 편인 반면 인물들 그래픽은 전형적인 2000년대초중반 서구의 그래픽이네요.



4. 평가

본격 파쿠르 게임입니다.

보통은 전투라든지, 아이템을 모아서 업글한다든지 하는 부가 시스템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을 모두 배제한 채 목적지까지 도달만 하는 게임은 처음이네요.


문제는 목적지표시가 딱히 없어서 어디로 가야할지를 잘 모르겠다는겁니다.

길은 일방향이긴 합니다만 그래서 더 당황스럽더군요.

전에 valley 때도 길이 어딘지를 몰라서 좀 짜증이 났었는데 이건 그것보다 훨씬 더 합니다.

또한 지형지물들이 배경에 묻혀 잘 보이지 않는 구간들이 있고, 또 도대체 어떻게 이용을 하라는건지 모르겠는 구간들도 존재합니다.


그래플링 조작감 역시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플링이 가능한 거리감도 잘 모르겠고, 조준도 잘 해야되고,

그래플링 하는 위치에 따라 거리가 달라지는데 정말 빡빡하게 해야하는 구간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중반부에 NPC?라고 해야하나... 하나를 데리고 다니게 되는데요.

그냥 말동무입니다.....

괴물이 눈을 떴을 때는 움직이지 말라고는 알려주는데 그 괴물은 딱 한번 나오고 끝이라서 하는 역할이 없어요.

심심하지 말라고 넣어줬나?


중간에 때려칠까말까 하다가 결국 막히는 부분들을 공략 영상 보면서 깨긴 깼습니다만....

평가가 괜찮아서 샀더니... 조금 후회스럽네요.


배경 그래픽은 확실히 괜찮습니다만 그것만 보고 사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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