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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못믿겠다
게시물ID : love_143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곱슬강아지
추천 : 1
조회수 : 47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0/30 22: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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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나만을 사랑한다 했던 너,
그런 너의 모습에 반했던 나다.

성격이나 성향에 조금의 차이가 있었지만,
이정도면 괜찮겠다 싶어 결혼까지 생각했다.

너도 결혼 생각이 있었는지, 나중에 결혼하면 어쩌고 저쩌자 지껄였지.

항상 늦게 퇴근하는 너에게 미안하고 고생스럽다며,
주말엔 맛난거 먹고 몸보신하자고 그랬는데, 뭔 깡이냐?

니 섹파와의 카톡이 보이게끔 올려놓은 카톡은 뭐냐?
내가 그걸 너한테 직접 얘기하면 너 죽여버릴까봐 카톡으로 얘기했지만..
"이미 지난거 얘기해서 뭐해. 안붙잡을게" 이말에 없던 살의가 생기더라.
씨발 쿨내 진동. 씨발꺼 최순실이 검찰가서 할얘길 니가 하고 앉았네.

그 뒤로 내가 잠을 못자. 술 안취하면 잠이 안와.
그 더러운 아가리로 사랑한다고 해놓고 일찍 잔다고 구라치며 그 개새낄 불러다 그런 짓을 하고 나한테 피곤하다고 징징대는 널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모가질 썰어버리고 싶다.

혹자는 그런다. 내가 덕을 쌓아서 너같은 걸레년 피했대.
맞아. 근데 농락당한 내맘은 그렇지 않다.
차라리 무당한테 농락당한게 덜 쪽팔리지 씨벌아.
너 덕분에 여혐이 오고 전라도 불신이 온다.
원래 안그랬는데 니 덕이다.
ㅈㅇㅅ아 ㄱㅅㅇ이랑 백년해로 해라
혹시 거리에서 만나면 쎄빠지게 도망가고.

더럽다. 연애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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