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늦게 퇴근하는 너에게 미안하고 고생스럽다며, 주말엔 맛난거 먹고 몸보신하자고 그랬는데, 뭔 깡이냐?
니 섹파와의 카톡이 보이게끔 올려놓은 카톡은 뭐냐? 내가 그걸 너한테 직접 얘기하면 너 죽여버릴까봐 카톡으로 얘기했지만.. "이미 지난거 얘기해서 뭐해. 안붙잡을게" 이말에 없던 살의가 생기더라. 씨발 쿨내 진동. 씨발꺼 최순실이 검찰가서 할얘길 니가 하고 앉았네.
그 뒤로 내가 잠을 못자. 술 안취하면 잠이 안와. 그 더러운 아가리로 사랑한다고 해놓고 일찍 잔다고 구라치며 그 개새낄 불러다 그런 짓을 하고 나한테 피곤하다고 징징대는 널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모가질 썰어버리고 싶다.
혹자는 그런다. 내가 덕을 쌓아서 너같은 걸레년 피했대. 맞아. 근데 농락당한 내맘은 그렇지 않다. 차라리 무당한테 농락당한게 덜 쪽팔리지 씨벌아. 너 덕분에 여혐이 오고 전라도 불신이 온다. 원래 안그랬는데 니 덕이다. ㅈㅇㅅ아 ㄱㅅㅇ이랑 백년해로 해라 혹시 거리에서 만나면 쎄빠지게 도망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