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글이 하마 올라왔어요. 결혼해서 잘 산다는 내용이었나?? 참고로 그분 베오베글도 많은 분이었음.
근데 댓글 중에 작성자님에 대한 의문이 재기되기 시작했죠. 처음엔 쓰레기통 생기면서 근거 가져오라고 그러기도 하고, 그러다 진짜 근거 가져오고 여론 조금씩 뒤짚히고, 그러다가 누군가 작성자 스토킹이라도 한 건지 글 하나를 들고 왔는데...
정황상 작성자랑 그 대상 여자의 나이차이가 꽤 남(7살 이상 11살로 기억하나 확실하지 않음) 그래서 단체 멘붕. 작성자가 자꾸 아니라고 이러이러하다고 하는데 다 거짓말. 나중엔 상대 여성이 미성년자로 밝혀짐.
설명 들어보니 고민 들어주고 그러다가 (댓글 500개 넘도록 서로 얘기하고 그랬음) 만나고 그러다가 여자가 그분 자취집에 동거하는 것 같았음. 그 사람 말로는 부모허락도 있었다니 했었는데 이미 그 글에서 거짓말을 몇 번 한 터라 아무도 안 들어줌. (거기에 내가 사이다 댓글 하나 남겼었는데 까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