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그래서 요즘 좌파는 뭐 해?
절찬리에 토지공개념에 대한 정의 왜곡 중이얔~
토지공개념이란 것은 지공주의=Georgism에서 나온 것인데, 그걸 주장한 헨리 조지("Georg"ism의 조지)는 이렇게 말했지.
We must make land common property.
우리는 토지를 공공의 재산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좌파는 토지공개념은 토지 몰수를 하지 않는다능~~더 좋아질 거라능! 문재인니뮤 반자이!
이따위로 외치고 있지만 조지씨는 이렇게 말했죠.
우린 토지 몰수를 하지 않습니다. 이익을 몰수할 뿐이죠.
아 네, 이익도 적당히 토지 가치세 같은 세금으로 빼앗으면 모를까, "몰수"하면 사유 재산 침해다, X신아!
사실 이미 한국이든 어디든 세금이란 형태로 이익 몰수를 하고 있는데, 한국의 여러 대통령들이 그 이상의 몰수를 하려다가 못 하게 된 이유가 헌법이 국민에게 실드를 쳤기 때문인데, 그 헌법을 고치겠다니 아이고 머리야~가 되는 거죠.
까고 말해 토지 공개념은 노태우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가장 진보적 정책을 한 대통령이란 소리를 듣게 만든 물건이라고요.(먼산)
문재인은 박정희, 전대갈, 노태우 다 싫어하면서 하는 짓은 똑같아~
문재인 너 사실 박정희 사랑하는 것 아니냐? 아니아니, 사랑은 아니고 애증? 애증인가?
박정희 딸 작살낸 것도, 그 애증의 일환이냐? ㅋ
노태우도 좋아합니다?
노씨들이 더 해먹어요.
다른 노씨인 노무현은 뭐 종부세 한마디로 해결되죠.
참고로 종부세 세금 폭탄 맞은 날 저희 아버지는 고혈압에 걸리셔서 평생 약 먹고 살게 되었죠.
알고 지내던 중소 기업 사장님이 IMF 터지고 부동산 담보로 이것저것 막아서 겨우 살았는데,
노무현의 부동산 정책에 더 이상 그걸 못 하게 되어 GG 치고 파산한 것은 덤. 지금은 어디서 뭘 하시는 지...
당시 좌파 인터넷에 세뇌 된 상태로 당시엔 노무현한테 딱히 악감정이 없었던 저였지만, 역시 가족이나 지인들이 이렇게 되면 말이죠. 좌파 새끼들 X새끼들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죠. 이후 부모님이나 이런저런 어르신들과 정치 관련 대화를 많이 하게 되면서 어른들이 꼰대라는 인식을 고치게 되었습니다.
의외 저희 아버지께선 저보다 훨씬 과도기적인 좌파적 행동을 했었더군요. 장발이라 경찰에 잡혀가기도 하고, 그래서 대학 들어가서 시위에 참여하고 그러셨더라고요. 뭐 뒤에서 선동자들이 돌 던져서 가장 앞 줄의 시위대 뒷통수를 작살내더니 경찰이 폭력 휘둘렀다며 선동해서 폭력 시위가 되는 꼴보고 그 날로 접고 부활동을 핑계로 철저하게 시위 같은 것에 참여하지 않게 되었다지만...그런 의미에선 아버지께서 성격이 불 같아서 훨씬 이런저런 운동에도 참여하고, 때려치고 하신 듯...전 아버지께서 어릴 때 운동 하지 않는 날에 만화방에서 죽치고 살았었다는 것도 몰랐었어요. 대체 우리 집에서 누구의 유전자를 받아서 만화를 이렇게 좋아하나 했었는데, 아버지 유전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그런 의미에서 주위 어르신과 이것저것 대화를 많이 해보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의외 대화해보면 재밋는 사실도 많이 밝혀지죠.
이후에 우리 가족의 친구로 집을 두채 가진 분의 외아들인 아는 동생이 좌빨 뽕을 대학에서 심하게 들이키고 헛소리 할 때, 꼰대질 하기 싫었어도 니네 아빠 집 두채 가졌으니, 니가 좌빨질 해봐야 자기 발등에 불 붙이는 격이고, 그에 대해서 아버지와 한두번 대화하는 게 났다고 한 적이 있었죠. 그 동생은 아버지가 보여준 세금 통지서 보고 여러가지 생각을 바꿨고요. (먼산)
충격과 공포의 좌빨병통치약 세금 통지서
그런 이유로, 전 저대로 아버지께서 매번 고혈압 약 드시는 것보고, 복잡 미묘한 감정을 갖게 되었기 때문에...하기야, 이전에 이미 아이스 하키 남북 단일팀 때 문재인은 적이라고 간주했지만, 헌법에 토지공개념은 진짜, 노무현 시즌 2의 질이 훨씬 나쁜 버전이라고 밖엔...
그리고 가장 이해를 할 수 없는 것은 헌법 개정을 찬성하는 놈들이네요.
국민은요. 의무를 싫어합니다. 그게 인지상정 입니다.
권리를 좋아해도 의무는 싫어하죠.
의무가 늘어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게 인간 입니다.
토지 공개념->필요하면 의무부과 할 수 있도록 규정.
이 필요한 경우가 너무 광범위하고, 그냥 필요하니 의무부과 하겠습니다 하면 어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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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이 놈이 토지 관련으로 직접 의무 부과를 써놓을 정도로 의무부과 할 마음이 400%를 돌파하고 있는데...
우왕 의무 부과하세요! 날 가져가요! 엉엉엉~~~하는 문슬람들은 대체 어떤 인간들인지 궁금함.
나는 인간이길 포기한다! 죠죠!
뭐 부동산도 없고 뭣도 없어서 의무 부과 당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 인간들일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적어도 부동산을 미래에 가질 예정인 사람들이라면 이걸 철저하게 반대할텐데, 그것도 아닌 것을 보면 그냥 인생 포기한 사람들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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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허..
도대체 이 사람 무슨 놈의 똥글이죠?
우린 토지 몰수를 하지 않습니다. 이익을 몰수할 뿐이죠.
이것도 지나친 비약적인 해석인데다가, 이건 결국 세금 걷는다는 소리 아닌가요???
덕분에 저쪽에서 어떤 논리로 토지공개념에 접근하는 것인지 알 수 있어서 기쁘고,
비록 똥글이어도 이런 자료가 필요하다고 보기에 한번 올려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시고, 또 어떻게 반박을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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