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왜 이렇게 이유없이 화가 나는 걸까요...ㅠㅠ 차라리 이유가 있으면 좋을텐데, 자꾸 친구들 만날 때마다 투정하고 짜증내고....근데 그렇게 풀고나도 자꾸 몸속에 뭔가 뜨겁게 데운 돌이 있는 느낌이라 편하지가 않고...스트레스 때문일까요 정말 누워있어도 이 더운날 마음속 불덩이 때문에 더 더워지고....;; 뭔가 방출되지 못한 화만 자꾸 쌓여가서 몸 속을 갉아먹어 자리잡아가는 느낌입니다. 이상 취준생인데 스펙도 학점도 없어 슬픈 백수의 넋두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