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동안 눈팅만 하다 처음으로 글씁니다.
미투운동이다 뭐다 해서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사회분위기가 조금씩 바뀌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권력으로 찍어누르는 시대는 가고 약자와 소수자도 존중받는 사회는 옳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요즘 뉴스를 보면 허위 성폭행신고로 인한 남자교사의 억울한 죽음(아내분이 청원을 올렸지만 주목 받지도 못하고 있죠..) 또 오늘은 여성이란 이유로 그렇게 군가산점에는 개거품물더니 고용이나 창업에 가산점을 주는 방안이 추진된다고 합니다. 여성부 폐지 청원도 40000명도 안되구요..
남자들의 결집력도 약하고 언론도 자기들 멋대로 남자들은 강자니 닥치고 있어라식 기사만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념이 같다고 해서 이런식으로 손놓고 페미나치식으로 가면 극우창궐도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 무슨 대책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