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저 스스로가
생각하는 게 굉장히 단순하고 일도 머리를 써서 하지 못하는 타입(??) 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요즘 들어서 부쩍 일 하면서도 실수도 굉장히 많이 하고,
조금만 다시 생각해보면 더 나은 해결방안이 있는데 깨닫지 못하고 있다가
주변사람이 지적해주고 나서야 생각이 난다든지,
아무튼 제가 너무 바보스러워지는게 스스로도 느껴져서 너무 고민이예요...
알바를 같은 곳에서 1년반 정도를 했는데도 그저께 조금 큰 실수를 해서
제가 근무하지 않은 날에 매니저님이 애를 먹었다는 소리를 듣고
마음에 죄책감이....ㅠ.ㅠ 너무 죄송해서 힘들었어요..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해야 하나요?
머리를 하도 안쓰다보니까 굳어버린 나머지 일차원적인 생각밖에 할 수 없는 날이 와버린걸까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