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우린 미친개 아닌 대한민국 경찰"…한국당 향한 분노 확산
게시물ID : sisa_1035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105
조회수 : 308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3/25 23:13:02

3월 16일. 울산 경찰이 아파트 건설현장 비리 혐의로

김기현 울산시장의 부속실과, 시청공사 사무실 등 5곳을 전격 압수수색하자

 

자유한국당은 발끈하기 시작하는데...

 

장제원

-정권의 사냥개가 광견병에 걸렸다!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다!!

 

23일

정갑윤

-이번 수사는 공작수사다!!

 

24일

홍준표

-맞아맞아!

-이런 미친개한테 수사권을 줄 수가 있겠나?

 

25일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

-아니 부패 비리혐의가 있어 원칙적으로 수사할 뿐이다.

-그 대상이 자유한국당이라는 이유로 정치경찰이라고 비판하다니 이해할 수 없다.

 

홍준표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도랑을 흙탕물로 만들 뿐!

 

이렇게 되자

 

울산 경찰은 물론, 14만 경찰 모두가 분노하여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각 지구대와 경찰서 경찰들은 [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이고,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인다. 우리는 대한민국 경찰관입니다.] 라는 문구를 적은

피켓 인증샷 릴레이를 3일째 벌이고 있으며 

전현직 경찰 커뮤니티인 폴네티앙은 23일 [14만 경찰과 ,전직경찰 그리고 그 가족은 모욕감을 넘어 참담한 심정]이라며 자유한국당의 공개 사과를 촉구함.

 

===================================================================================================

 

울산이 자유한국당의 꿀밭이었지만 지난 대선때 문재인이 지지율 1위를 하는 등 불안해지니까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싶을거고

이번 수사로 지방선거에 악영향이 심각할테니 당 차원에서 나섰겠지만

 

결국 악수중의 최악수가 됐지

 

경찰조직은 보수적인 편이 강한데, 그런 경찰조직 최소 14만 표를 죄다 적으로 돌려버렸으니까

최소 14만표에 가족표 하면 그 두배. 거기에 전직 경찰관표 합치면 무시못할 숫자지만

천하의 홍준표님이 사과할리가 있겠냐!!!

 

장제원 홍준표 잘한다 잘해!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