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안철수 만남 거부…무소속 출마 굳혔나?

3월 18일 여의도 중앙당사 기자간담회

안철수

-원희룡 지사님은 같은 바른미래당 소속이고 정말 유능한 분이시기 때문에 조만간 만나

-허심탄회하게 고민을 나눌것입니다.

이에 따라 바른미래 제주도당은 30일. 오후 2시 제주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 법안 설명회]를 개최. 안철수가 참석하여 원희룡을 만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3월 23일.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4.3 법안설명회는 취소되었습니다.

-안철수님이 안오신데여.

안철수가 오지 않고 설명회가 취소된 배경에는 원희룡이 안철수를 만나고 싶어하지 않다는 분석이 있음.

안철수는 원래 이날 제주도에 가서 바른미래당 당원을 격려하고 원희룡의 탈당을 만류하려 했으나,

원희룡은 이미 탈당으로 마음을 굳힌 상황이라는 분석.

그 뿐 아니라 제주도 바른미래당 도의원들도 원희룡과 함께 동시 탈당을 준비하고 있어

현재 상황으로는 조만간 제주도에서 바른미래 세력이 전멸할 예정.

바른미래 제주도당 측은 새 인재 마련에 고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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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영입위원장님 화이팅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