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을 버리고 경기도지사를 한다고 해서.
지금만큼 자기가 주장해왔던 수 많은 내용들을 증명하기에 지금처럼 좋을 때가 없는데. 정작 자신은 성남에 안 나옴.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면 거기에 짱박고서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들을 증명해야할 시기였음. 이제 이재명 씨가 어디를 나오든 나는 지지하지 않음.
단순히 임기가 끝났다고 자기 소임이 끝난 것이 아님. 복지나 지원은 장기적으로 실행되서 열매를 따는 사업이고, 그 리스크도 큼. 그걸 자기가 안 하겠다는 것은 무책임한 짓. 자기가 맡은 일은 끝까지 완수해야지 자기 임기가 끝났다고 다른데 나오는 것은 사람이 할 짓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