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김순태 교수(환경공학과)가 환경부에 낸 보고서(실시간 대기 현상을 반영하는 대화형 모델링 시스템 연구) 라는군요
보고서와 조선기사(?)와의 차이는 하나입니다
보고서에는 '동부연안'이라고 햇지만
조선기사(?)에는 자연스럽게 '산동 강소'가 등장하는군요.
중국에서 동부연안을 의미하는건
근데 왜 조선은 산동과 강소를 강조했을까요?
우리나라와 가깝기 때문이지요.
이번 미세먼지 책임을 문재인정권에 넘기고
대중들의 중국혐오에 기댄 행간의 뜻이기도 합니다.
중국 동부연안지역은 중국에서도 소득이 높고 경제개발이 가장빠른 지역입니다
우리나라 대기오염을 늘리려느냥 중국정부에서 소각장를 늘리는 것처럼 뉴스장난질하는 이유를 뭘까요.
" 미세먼지 재앙, 북괴 핵재앙, 각종 대형 인명사고 재앙, 문 재앙, 한국은 재앙의 암흑기를 살고 있다. "
" 찍 ! 소리도 못하고 ... 어벙벙 쩝쩝이는 왕서방 눈치나 보고 이거 원~~ 살겠나 ? "
댓글중 일부입니다.
조선일보가 장난질하는 이유중 하나가 되겠지요.
중국 소득경제발달로
에너지 사용량이 쓰레기배출량이
늘어나고있고 늘어난것도 사실입니다.
이 쓰레기들을 없애고 줄이기 위해 소각장도 늘어아야 하는것도 필연이고요
소각장이 늘면 대기오염도 늘겠지요
우리나라로 오는 환경오염물질도 많아질거고..
여기 까지는 맞습니다.
조선일보가
동부연안이라는 보고서에
굳이 우리나라와 가까운 산동 과 강소를 집어넣은 의도가 ^^
여러분들도 다 아시는 이유일껍니다.
정말 중국정부가 우리나라를 노렸다면
바람방향으로는
하북성이나 요녕성이여야 하지요
(아 물론 산동이나 강소쪽 미세먼지가 경우에 따라
우리나라 남부에 깔리기도 합니다.
바람방향에 따라서)
저런 기사(?)를 쓴 조선기자(?)들
자연과학에 무식한지 무지한지
중국기후지리나 한국기후지리에 무식한지 무지한지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