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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새벽에 심심해서 올려보는 캐릭터 추천글.
게시물ID : dungeon_1432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루마리
추천 : 0
조회수 : 33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9/08 02:47:07

 

 

음, 보통 캐릭터 추천해달라는 글에 보면

 

"자본이 어느 정도 인데, 어느 캐릭터가 좋을까요?"

 

가 제일 많고, 답변에는 자본이 많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극퍼뎀캐, 없으면 누구나 공감하는 극고댐캐가 많이 나오더군요.

 

 

근데 제 생각에는 캐릭터 질문글이라면

 

"본캐로 하기에, 애정을 쏟기에 적합한 캐릭터 추천"이 제일 합당하다고 보고,

 

답변도 그에 걸맞는 답변이 가장 최상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무자본으로 키워도 할만한 퍼댐캐릭을 자본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다른 장점을 못본채 넘어간다면 아쉬운 일이겠죠?

 

 

 

 

오랫동안 애정을 쏟기에 합당한 캐릭을 찾을때 고려해봐야하는 건, 쎄고 안쎄고를 떠나서

 

가장 여러가지 상황에서 다양한 대처가 가능한지. <-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가령 예전 패치하기 전의 인파... 극하단 공격이 너무 부족한 나머지, 베히모스 루쿠쿠(로코코? 그 쪼맨한 문어) 나오면

멘붕을 피할 길이 없었고...

 

소환사는 초반레벨에 부유성에서 공중에 있는 고블린 같은 녀석 잡으려면 점프를 몇번을 쳐야했는지... 지금와서도 떠올려보면

답답함이 느껴질 정도...

 

지금은 안그렇지만 베틀메이지(체술)의 경우는 적정렙에 평범한 장비로 왕유 "EASY"(당시엔 노멀) 도전에도 생지옥이 따로 없어서

각성까지 써가며 클리어 하곤 했죠;

 

시간의 문 전염1병 던전, 레쉬폰 같은 경우 괴랄한 광룡의 외침 패턴 때문에 장비가 안좋을때는 데미지 누수 때문에 경악하고

장비가 좋은 사람은 타임어택이 늘어나서 멘붕하고...

 

무적기가 필요한 시점에 무적기가 너무 짧거나(남법사 금화장...) 타격잡기 말곤 없거나(이런 캐릭은 없지만요...) 하는 문제도 고려해야하구요.

 

선딜레이, 후딜레이가 커서 원할한 던전 플레이가 힘들거나(누렁이가 있다곤 하지만 모든 상황에서 쓰기엔 쿨타임이 여의치 않을 수도 있죠)

 

 

그 외 컨트롤이 아닌 캐릭터 자체적인 문제로 사소한 곳에서 불편함이 느껴지는 캐릭터인지 아닌지 고려해봐야합니다.

 

 

 

 

결론은 로그하세요 로그.

 

나 혼자 당하지 않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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