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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상
게시물ID : animal_1432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눈박은궁예
추천 : 11
조회수 : 98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0/14 12:35:56
영국 런던의 자연사박물관이 주최하는 2015년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작가상’은 ‘여우를 잡아먹는 여우’를 찍은 캐나다의 아마추어 사진작가에게 돌아갔다.

런던 자연사박물관은 13일 웹사이트(nhm.ac.uk)를 통해 캐나다 사진작가 돈 구토스키가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작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사진은 사촌 격인 북극여우를 잡아먹고 있는 붉은여우의 모습을 생생히 포착, 야생에서 벌어지는 삶과 죽음의 교차를 담았다. 아래는 수상작들.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작가상 수상작 <두 여우 이야기(A tale of two foxes)>. 캐나다 허드슨만의 와푸스크 국립공원에서 붉은 여우가 북극여우를 사냥, 잡아먹고 있다. 여우가 여우를 사냥하는 일은 흔치는 않지만 서로의 사냥 영역이 겹쳐질 때에는 간혹 이런 일이 벌어진다.
Photograph: Don Gutoski/2015 Wildlife Photographer of the Year


11~14세 젊은작가상 수상작 <목도리도요새(Ruffs on display)>. 체코의 온드레이 펠라넥이 찍은 것으로, 노르웨이의 바랑예르 반도에서 수컷 목도리도요새가 구애 경쟁을 펼치며 특징적인 목 깃을 펼치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Photograph: Martin Pelanek/2015 Wildlife Photographer of the Year


15~17세 젊은작가상 수상작 <붉은따오기의 비행(Flight of the scarlet ibis). 브라질 북동부 렝코이 섬의 사구 위를 나는 붉은따오기들. 프랑스 작가 조나단 자고가 촬영했다.
Photograph: Jonathan Jagot/2015 Wildlife Photographer of the Year


조류 부문 수상작인 이스라엘 아미르 벤-도브의 <세 마리(The company of three)>. 사회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비둘기조롱이(Red-footed falcon) 암컷 두 마리가 수컷과 함께 있는 모습이다. 작가는 동유럽에서 아프리카 남서부로 떼지어 비행하는 이 새들의 이동을 엿새 동안 지켜보면서 촬영을 했다.
Photograph: Amir Ben Dov/2015 Wildlife Photographer of the Year


양서류·파충류부문 수상작 <정물화(Still life)>. 네덜란드의 에드빈 히스베르스가 촬영했다. 파충류인 영원의 일종인 빗영원(great crested newt)이 물 위에 움직임 없이 떠 있는 모습이다.
Photograph: Edwin Giesbers/2015 Wildlife Photographer of the Year


호주의 마이클 AW가 찍은 이 사진의 주인공은 정어리떼에 둘러싸인 브루드고래(Bryde’s whale)다. <한 무더기와 고래(A whale of a mouthful)>라는 이 작품은 수중 부문 수상작으로 뽑혔다.
Photograph: Michael AW/2015 Wildlife Photographer of the Year


공중촬영 부문 수상작인 스페인 작가 페레 솔레르의 <해조류의 예술(The art of algae)>. 스페인 안달루시아 바히아 데 카디스 자연공원의 해안에서 봄철에 기온이 올라가면서 만조와 간조 사이에 해조류가 떠 있는 모습을 찍었다.
Photograph: Pere Soler/2015 Wildlife Photographer of the Year


도시에도 야생동물은 있다. 영국의 리처드 피터스가 촬영한 <그림자 보행(Shadow walker)>은 어둠 속 도시를 돌아다니는 여우를 담았으며, 도시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Photograph: Richard Peters/2015 Wildlife Photographer of the Year


스페인의 후안 타피아는 그림이 그려진 캔바스의 윗부분을 찢은 뒤 낡은 헛간의 창가에 올려둬 새들이 들어오는 장면을 포착했다. 인상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이 작품의 제목은 <삶이 예술로 오다(Life comes to art)>이다.
Photograph: Juan Tapia/2015 Wildlife Photographer of the Year


독일·영국 국적인 브리타 야신스키의 이 사진 제목은 <부서진 고양이들(Broken cats)>이다. 야생의 본능을 잃은 채, 중국 구이린의 세븐스타파크에서 서커스 공연을 하는 사자와 호랑이를 담았다.
Photograph: Britta Jaschinsk/2015 Wildlife Photographer of the Year
 
 
 
 
 
개인적으로 도마뱀 사진이 제일 맘에드네요.
그리고 부서진 고양이들이 맘에 와닿네요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32&aid=000264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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