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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96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저수지의걔들★
추천 : 1
조회수 : 58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2/12 19:39:57
오늘 택배받을게 있었는데
외출을 해야해서
배송조회로 기사분 전화번호 확인해서 전화드리니
외출시간이랑 겹치더라구요
기사분 시간도 아끼시라고 (본인 집 19층이라 올라갔다오는것도 고생이라 ㄷ)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요청하고
경비분께도 따로 이야기를 드리고
외출했다가 들어오는데
경비실에서 아직 안왔다고하더라구요
좀 늦나싶어 경비실앞에서 20분쯤 기다려보다가(원래 기사분이 말씀하신 시간보다
한시간뒤인 상태였습니다) 기사분께 전화를 드려보니 안받더라구요
포기하고 올라가니 집앞에 택배박스 두개가 그냥 놓여있더라구요
완전 충격이었습니다.
이건 누가 그냥 집어가면 분실되도 모르는거잖습니까 ㅎㄷㄷ
그리고 배송조회에 뜨는 네글자 ' 배송완료 '
... 누가 받았다고 배송완료야!
남의 집앞에 그냥 던져만 놓고가면 다냐 CJ 택배!
다른택배는 집근처에서 전화를 한번주던데
여긴 오히려 고객이 전화해도 안받고 완전 제멋대로더라구요 ㄷㄷ
앞으로는 CJ택배는 정중히 사양해야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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