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니까 이게 나오네요
https://www.huffingtonpost.kr/2017/09/11/story_n_17961138.html 마틴에 의하면 "고양이는 소통이 필요하다. 뇌를 활용해야 하는데, 고양이에 따라 뇌 회전이 더 많이 필요한 녀석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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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에서 훈련 중인 고양이 '알바코어 튜나'. 2017년 9월.
이럴 때 훈련이 특히 더 중요하다고 마틴은 말한다. 절대로 혼내지 않고 오로지 긍정 강화법을 사용해야 한다. 마틴은 '클릭' 소리를 내는 기계를 사용하는데, 그 소리를 통해 훈련시키므로서 고양이에게 보상을 준다(이 훈련법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하시라).
서커스단원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이런 훈련을 통해 고양이의 뇌 회전이 더 활발해지고 반려인과의 사이도 더 탄탄해진다. 마틴은 처음엔 10분 정도의 짧은 훈련으로 시작하라고 권장한다.
마틴은 지나친 훈련은 고양이에게 오히려 좋지 않다며 '곡예 고양이'들도 늘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고 한다.
그녀는 또 공연이 없을 때는 단원들이 일반 고양이처럼 집을 마음대로 누비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 고양이들은 내 반려동물이기도 하다. 녀석들이 고양이답게 굴 수 있게 해주냐고 사람들은 내게 늘 묻는다. 녀석들은 한결같이 고양이 다운 생활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