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취업준비를 안하는거 빼고는
성격도 외모도 목소리도 키도
다 마음에 듭니다.
물론 완벽한 사람은 아니지만
제기준에서 다 마음에 듭니다.
29살이나 된친구가
아직도 이렇다 할
어학성적이나 인턴경험이나
이런게 전혀 없습니다.
일을 구할생각이 없어보여요.
데이트 비용도 내게 하는것도 미안해서 제가 더 부담을 하지만 ..
서운하고 속상한건 사실입니다.
취업하라고 닥달을하거나 달래보거나
그래도 변할 생각이 없어보이니
슬프고 답답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