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9일차
게시물ID : diet_1209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라말아이솔
추천 : 5
조회수 : 24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3/29 19:40:17
옵션
  • 창작글
  • 외부펌금지
166cm
87->82.7

근본적인 살찌기의 원인은 술과, 술과, 술, 안주, 술, 그리고 취한상태에서 종종 등장하던 폭식증임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애 낳고 이정도 된거면 그러려니 하겠으나 미혼 이십대 처자의 몸이 이리 된것은 그냥 본인과실ㅡㅡ)

그리하여 술끊고 야식끊고 이러는 현재는 음 그냥저냥 빠질 만 허구만...하고 있으며
스포츠브라와 스포츠레깅스를 사는 맛이 들렸습니다...

오늘 글을 쓰는 것은.
최근 스포츠레깅스를 샀습니다.(브랜드는 과거댓글중 어딘가에 있음)
도대체 이 엄청난(!) 몸을 저 가녀리게 생긴 레깅스가 버틸까 찢어지지 않을까, 신축성이라는 단어 과연 신뢰해도 좋은가 라고. 모니터를 째려보다 샀습니다

받았더니 째깐합니다... 
고민하며 다리를 밀어넣는데 대략 걱정됩니다. 그 와중에육중한 다리가 들어가긴 합니다 놀랍습니다. 이것이 과학인가. 어쨌든 지방을 잘 잡아주고 쫀쫀합니다. 요가는 안하지만 어설픈 다리찢기 같은 뭔가를 시도했더니 다행히도 터지진 않았습니다(,,,,,)

마치 셀룰라이트를 꾹꾹 눌러담아 넣는 느낌으로다가 레깅스가 버텨주십니다. 다리 참 안예쁘다 하고 레깅스를 벗었더니 맨다리는 더 테러블합니다...; 그나저나 하체가 굵으니 벗는것도 한세월.

살짝 치킨 먹고 싶었는데...
레깅스 좀더 편하게 입고 벗을 체중부터 맹글어야것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