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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녀가..
게시물ID : gomin_14328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LEDX
추천 : 0
조회수 : 5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17 18:19:58
저가 어제짝녀에게 고백을했습니다

짝녀랑 이런저런얘기를하다가 짝녀가

"남자가 여자한테 고백을하잖아  근데그고백을여자가 차면  남자하고여자사이가 어색해질꺼아니야 난어색해지는게싫어 ㅋㅋ"

이러길래  짝녀는제입가벼운친구를통해 제가좋아하는걸압니다 

그래서 그말의뜻을모르고 그냥고백했는데.. 

웃더니 다른얘기를하더군요

전 고백한것때문에 어색해서 얘기를못하겠는데

걘 안어색한지얘기를잘하더군요ㅋㅋ..

그제서야 그말뜻은 고백을받아준다는게아니라 자.신.만.  안어색하다는? 그런뜻으로이해가되더라고요

그래서 어제하루종일우울하게있다가 

오늘 걔가 자신이왜좋냐고 자신은저에게잘해주지도않고 자신이절부려먹는것같다고 그러다가 얘기를하다보니 

제가 너가왜좋은지말을했더니 이해안되는말을하더라고요

걔상메를보니까 제생각은 걔가절싫어하는것같은데

전 그얘가너무좋아요..

저 어떡하면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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