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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장거리 연애에 지쳐가네요..
게시물ID : love_418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처녀
추천 : 4
조회수 : 185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3/30 20:11:20
사귄지 500일 중 460일은 장거리 였었어요
남친이 장기 출장에 힘겨워 하다가 결국 관두고 고향으로 내려갔는데(제 주거지랑 고속버스타고 두시간정도 거리)이제 장거리에다가 금전적인 여유도 없으니 더 힘드네요.
 이렇게 날 좋은날 만나서 치킨도 뜯고 나들이도 가고싶은데.. 
남친도 돈도 없고 저도 데이트 비용을 거의 다 부담하다보니 수중에 돈이 남아나질 않아서.. 만나자고 하기도 미안하고, 또 저부터도 부담스럽기도 해요
저도 다른커플처럼 사이좋게 이곳 저곳 놀러다니고 싶어요..  
맛집 탐방도 다니고 가까운데로 꽃놀이도 가고..
분명 힘든 상황인데도 내색안하는 남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하고 고맙긴하지만.. 저는  혼자 서울에서 너무 외롭고 지쳐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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