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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개망냥이들을 소개합니다
게시물ID : animal_1433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저분해
추천 : 10
조회수 : 953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10/14 19: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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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흔한 고양이 세마리 키우는 시집  반포기 아직은 그냥 처녀입니다 
예전에 개망냥이의 과도한 선물로 미치겠다는 글을 올렸었는데요
이사와서 가출이 없어지곤 잠잠해져서 셋째를 들였어요
그리고 느꼈지요
개냥이도 둘까지라고.



첫째는 꾹꾹이를 합니다.
자려고 누우면 이불 들춰서 팔베개 해줄때까지 찝적거립니다.
앞발로 제 얼굴 근처를 휘적거리며 잠을 깨우죠.



둘째는 쭙쭙이를 합니다.
자려고 누우면 제 귀를 찾아 제가 손으로 귀를 가리면 손을 팍팍 때립니다.
민트향을 좋아해서 민트향 립밤을 바르면 가리는 제 손을 퍽 치우고 딥키스를 시도합니다.



셋째는 웁니다.
제가 만져줄때까지 울어요.
팔베개 해줄깨까지 울어요.
민트향 립밤을 바르면 핥게 해줄때까지 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심각한 무릎냥이입니다ㅠㅠㅠㅠ
살려주세요ㅠㅠㅠㅠㅠ자다 뭐가 이상해서 깨면 셋 다 제 몸 한군데 위에 올라가 있어요ㅠㅠㅠㅠ
여름?ㅋㅋㅋㅋㅋㅋ
더운건 저 뿐인가봐요
다들 달라 붙어서 애정을 갈구하는데 제 손은 두개입니다ㅠㅠㅠㅠㅠ
진짜 개냥이는 개냥이를 부릅니까?ㅠㅠㅠㅠㅠ고양이가 도도하다 누가 그랬습니까ㅠㅠㅠㅠ제 시간이 너무 필요합니다ㅠㅠㅠㅠ살려주세요ㅠㅠㅠㅠ 
출처 펫샵, 전라도 어느 곳의 러블 도담이, 제주도 길냥이 터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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