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대학생. 남자입니다. 왜 사람들은 꿈이 꼭 좋은 직장이나 돈이 많은 그런 꿈만 왜 '꿈' 이라고 하는거죠? 배부른 소리 하지말라고 하실지 모르겟지만 전 돈에대한 욕심이 없어요... 그렇다고 집이 잘사는것도 아니고요... 사실 전 가까운 미래에 대한 계획이나 장래희망 같은게 없습니다.
사실 쪽팔려서 사람들에게 말 못했던 희망이 하나 있는대......
먼 훗날에 작은 평수의 술집을 하나 차리는겁니다. 서양의 펍 처럼 꾸며서 말이지요... 그리고 커플들은 이 술집에 들어올수 없게 하는겁니다. ㅋㅋㅋ 가끔씩 친구 한두명이나 혼자서 술마시고 싶을때 ... 그런대 혼자서 마시기 뭐할때 제 가게에 편안히 찾아올수있는... 그러면서 저는 이야기 동무가 되주고 서로 술한잔씩 주고 받을수 있는... 손님이 많고 기분좋을때는 제가 하모니카도 연주하고...
아 너무 판타지한가요. 이런 꿈은 하하하 지금 제가 정신못차리고 있는건지요 .. 그렇다면 저좀 친절하게 타일러주실 인생선배 오유인 분들의 조언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