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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배설)(일반화)
게시물ID : freeboard_14331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作心三日
추천 : 3
조회수 : 1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08 02: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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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라는 작성자에게 현실을 보라는 댓글.
사람에 치이고 힘들어 글 한자한자에 감정을 담은 글.
연인과 헤어지고 슬픔에 젖어 담담히 써내려간 글.

갖가지 이유로 오유엔 사는 얘기가 참 많이 올라온다.

그래서 좋아했고 몇년을 오유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정의를 좋아하는 오유가 좋고, 따뜻한 사람들이 있는 오유가 좋다.

근데 씨발 요즘 짐승의 탈을 쓴 인간새끼들이 왜이리 많이 보이냐
     
비공을 몇십 몇백개나 처먹고도 할말이 그리많은갑다.

니깟게 뭐라고 한사람의 인생에다 개소리를 냅다 후려갈기냐

한 어른이 말씀하셨다. 인생은 순간의 합이라고.

수준 낮고 공감능력 후덜리는 당신 댓글을 보니 당신은 죽음이 다가오면 이름이 아닌 가죽을 남기지 싶다.

많은 사람들이 틀렸다, 아니다 라고 얘기해준다면 한번만 짱돌을 굴려봐라. 기고 아니고를 떠나서 궂이 욕먹을 상황을 왜 만드는지 모르겠다.

특정 댓글은 유난히 비공이 많다. 그런 댓글은 글 수준 또한 낮다. 대가리에 든게 많고, 자신이 똑똑하다 느껴진다면 혼자만 알고 있어라.

누구도 당신에게 지식을 요구한 적이 없고 '쓴소리'를 원한 사람이 없다.

뇌에 개미 좆만큼의 알량한 지식만 넣어놓고 그게 세상의 전부인양 댓글 싸재끼지마라. 당신의 험하고 저급한 말이 작성자에겐 심장을 겨누는 칼날과 같다.

당신은 현자가 아니다. 세상을 바르게 보고 통찰할 수 있는 현인 또한 아니다. 가르칠려 들지 마라. 상당히 역겨우니까

로마의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이라는 책에 보면 ' 말은 화기가 강하다. 어쩌면, 나에겐 작은 불씨가 상대방에겐 화마와 같다. ' 라고 적혀있다.

당신보다 똑똑한 사람은 얼마든지 있다. 부끄럽지 않게 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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