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예전에 했던 화장들 사진을 한번 올려봐요
워낙 화장하는 걸 좋아해서 마스크 써도 꼭 화장을 하고 다니는데 디테일한 건 안하다보니 두시간 걸리던 화장이 삼십분이면 끝나네요.... ㅜㅜ
항상 파운데이션만 사용하고 윤곽쪽에 파우더 처리 해주고 쉐딩하고 블러셔도 공들여서 하이라이터도 최라락 발라주고 눈썹 정리도 꼬박꼬박하고 그랬는데..
요즘엔 그런 거 없이 그냥 쿠션으로 대충 팍팍 블러셔도 그냥 바르는둥 마는둥.. 하이라이터나 쉐딩은 당연히 생략
진짜 화장을 해도 재미가 없어요
마스크를 쓰니까 눈화장도 다양한 색보다는 브라운 계열이나 톤다운된 핀크 계열만 써요
데일리 메이크업이 이렇다보니 화장놀이도 할 맛이 안나여 ㅜㅜ 뭔가 화장놀이는 연습하는 맛으로 하는 건데 연습할 필요가 없으니...
마스크 벗을 날만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