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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의문 가지는건 국방부가 그렇게 만든거잖아요.
게시물ID : sisa_10384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wBoy.BK
추천 : 17
조회수 : 132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4/03 01:39:32
천안함 관련 글들이나 뉴스보면 짜증나는게...

이런 의문점을 가지게 만든건 국방부에요. 

대체 그노무 어뢰 부식을 국과수에 정밀 분석 시킨다고 한게 언젠데??? 아직도 안나온겁니까???? 재판이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시간 끌기나 하고 말입니다. 웃긴건 지들이 국과수에 분석 의뢰하고 공개하겠다고 언론하고 약속한건데도 말입니다. 

그것뿐이에요? 한두개냐고요. TOD 영상은 대체 어떻게 된건데요? 천안함 사건 나고 동일 위치에서 근무했던 수많은 예비역 TOD병들의 증언들은 충분히 비추고도 남았을꺼라는데???? 거기다가 국방부에서 내 놓은 TOD 영상도 웃긴게 지들이 "더이상 없습니다" 소리를 하면서 2번인가? 3번인가? 더 내놓았었고요. 

사고 시간이 여러번 바뀐것도 자꾸들 넘어 가는데요. 군대에서 상황병 했던 사람들 한테서 물어보세요. 그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천안함이 좌초든 어뢰폭침이든 뭐든간에 어떠한 사건이 발생해서 무전으로 보고하는 순간 녹음되는거고 그 보고하는 시간은 보고 시간으로 기록에 남아요. 상황병도 상황일지에 적을때 보고가 들어온 시간을 적습니다. 그러니까 녹음된거 100% 있으니까 녹음된거 공개하라니까 군사보안이라는 개소리 지껄이면서 공개 안했잖아요. 사고 시간은 3번인가 계속 바뀌고

또 있죠? 그때 국제 조사단인지 뭔지 해서 러시아랑 미국이랑 여기 저기서 끌어다가 천안함 조사 했었는데, 그때 미국쪽 참관인인지 조사인인지 여하튼 거기 팀장이었던 토마스 에클스 제독이 어뢰에서 발견된 허연 거시기가 국방부에서 발표한 그 거시기가 아닌거 같으니 그 부분은 어떻게 좀 하라고 미국쪽에서 공개된 문서에서 나와 있습니다. 

또한 그 위대한 천조국 토마스 에클리 제독이 폭약량이 250kg정되 되는 어뢰였다라고 말하고 조사단은 250kg 어뢰로 계속~~ 쭈욱~~ 주장하다가 나중에 시물레이션 돌려보고 뭐해보고 그러면서 기자들이 의문을 제기하니 국방부님들께서 지들도 말 앞뒤가 안맞으니 어쩔수 없이 또 말을 바꾸시고요. 360kg으로..,. 

그런데 이 폭약량이 왔다 갔다리 한 이유도 "증거"가 아니라 "추론"과 "이론"이고 그 추론과 이론이라는것도 평생을 "지진"에 몸담아 오신 지진연수센터장이라는 사람이 자기도 설명 못하고 전세계적으로 단 한차례도 연구 실험 한적도 없는 "수중폭발음 해석"을 바탕으로 한거라는 전설적인... 

나중에 기자가 가서 따지니 이리 저리 말돌리다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그럴수도 있다는 과학적으로 가능성이 있는 설명"이라는 말을 던지더군요.

.... 더 쓸라면 더 쓰것지만 이쯤하고

우리가 어떻게 믿어야 하나요?

네?

그리고 저렇게 해놓고 의문을 가지지 말아라? 가능한가요? 

자주가는 몇몇 사이트 보니까 어이가 없던데... 

의문을 가지면 뭐? 빨갱이에요? 매국노인가요? 의심병 환자에요?

국방부가 매번 저러니까 못믿는거지 처음부터 안믿었겠냐고요? 

천안함 재조사 해야죠. 당연히 재조사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내 놓은 자료들요? 솔직히.... 못믿겠습니다. 

북한이 했든 안했든 그건 나도 모르겠고... 재조사 해야 합니다. 그게 맞는거 같습니다. 구라 치다 걸리면 손목아지 날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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