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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 큰일이 생겼을때 내부의 썩은물은 터져나온다.
게시물ID : sewol_143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까시마미카
추천 : 0
조회수 : 2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3 11:29:25
제목이 다소 자극적이지만
 
이번 세월호 침몰사태를 보면서 느낀바네요.
 
정말 어찌하여 단 한개의 모션도 다른게 없이
 
예전에 개콘에서 했던 '비상대책위원회'와 똑같을 수 있나요?
 
비단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지만
 
이건 뭐 돌아갈 생각도 안하고 방관자 역할을 하고있고
 
해경에서 조명탄을 펑펑 쏜다고 쓰레기 언론에서는 보도했지만
 
현장에 있던 가족들이 보기엔 바다는 어두컴컴한 상황이었다고하고...
 
그 진실을 전하는 언론은 민간 언론이고
 
1997년에 있던 괌 KAL기 추락사건 때있던
 
현장 방문 사진 찍기 관례를 버리지 못하고,
 
팽목항에서 사진 찍다가 유가족에게 퇴로 차단당하고 ㅉㅉ
 
ㅈㅁㅇ이라는 보수논객이라는 놈은 시체장사라고 떠들고
 
이 외에 더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지금 생각나는것만 적었네요.
 
휴...
 
이젠 생존자에 대한 희망도 버려야한다는 이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네요.
 
초동대처라도 빨리 해주고 방송이라도
 
'배가 위험한 상황입니다. 선상, 선미, 선두로 질서정연하게 이동해 주십시오.'
 
이 방송 한번만... 한번만 해줬으면 진짜 딱 한번만 해줬으면 ㅠㅠ
 
좋...았었겠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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