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0주년 제주 4.3 기념식이 있었는데요

 

역사 라는것이

 

역사적인 어떤 사건이라는것이 원인없이 결과가 있지는않거든요?

 

또 어떤 연속성이 있었는지 살펴보는것도 중요한데요

 

 

제가 깊이있게 공부한것이 아니라서 조심스럽게 얘기하고자 하는것은

 

여수순천사건 이전에 제주 4.3 이전에 그리고 대구 폭동사건을 아는것이 온전하게 제주 4.3 사건을 이해할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가치판단을 유보한채 핵심적인 한가지 질문을 하자면

 

1945년 8월15일 해방후 한반도 남쪽에 미군이 들어와서 미군정하에 도데체 무슨일이 있었는가???

 

이념을 떠나서 이 사실을 아는게 중요하고

 

꼬리에 꼬리를 물듯이 다시 거슬러 올라가서 보면

 

해방 전후로 일제 조선총독부가 패망을 목전에두고 식민지조선을 완전히 망가뜨리는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유발해서 살인적인 물가로

 

식민지조선국민들을 도탄에 빠트렸다는점과 공산주의가 아님에도 공산주의로 덮어씌워서 한국의 정치지도자들과 미국 사이를 이간질 시킬려고

 

온갖공작을한, 그럼으로써 결국 반민족매국노(친일파)의 단죄없는,그럼으로써 그들이 주류로 다시 등장하면서 벌어진 상황을 보아야하겠습니다

 

 

그런 과정의 비극의 정점을 찍은것이 제주 4.3 이었다 라고 저는 이해하고요

 

너무나 야만의 시대,공포의 시대,분노의 시대 였습니다 그날은....

 

 

덧붙여 제목에 역사적인 사건들에 대해 폭동이니 반란이니 하는것은

 

저들 반민족매국노 수구쿠데타 부정부패 세력들이 정의내렸다는것을 알립니다

 

덧붙여 저는 당시 사건들에 좌익공산주의자들이 권력을 차지할 목적으로 선량한 양민들을 이용한것은 아닌지 강력하게 의심하고있으며

 

설령 순수성을 인정하여도 결과적으로 수많은 양민이 고통을 당하고 학살당하는 상황이라면 개뼉다귀같은 이념 내려놓고

 

양민보호에 더 무게를 두었어야한다는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