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억울하고 황당하고 상상조차 하지 못한
그런 일을 겪은 심정을 많은 분께서 도와주시고
알려주셔서 언론이 숨기려했던 진상을 알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오유를 그렇게 많이 하지도 않고
도탁스 웃대 등의 게시판에 웃긴 글을 찾아다니며
읽고 정치에 관한 성향 또한 없으며
투표만을 참여하였던 일개 대학생입니다
주변에서 지인분들이 걱정해주시고 부모님이
매우 걱정하셧습니다
"내자식은 너인데 정부에 해가 되는 글을 올렸다고
너가 잡혀가면 어떻하냐
지금은 진실을 외치면 한국에서 살수없는 그런
시대다...너의 행동은 옳은 일이지만
너가 큰일이 날까봐 매우 걱정된다"
라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고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기억하고 살고있지?알았다"
라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셧습니다
지금 여기저기서 들어보니 절 신고한 사람들도
꽤 있는거같고 진실을 보고 들은대로 사진을
찍은것까지 포함해서 아무리 전달해도
귀도 눈도 막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당당하게 말하겠습니다
제 모든걸 걸고 제 글에는 한치의 거짓도 없습니다
또한 대통령이 약속한대로
국무총리의 자격이 없음을 인지하고
그의 언론에서 숨긴. 드러난 만행으로
처벌을 하는것을 확인하겠습니다
숨기려 해도 소용없고 가족분들이 그의 행동에
격분하며 감히 팔짱을 끼고있다며 울부짖어도
들은척도 하지 않는것에 대한 음성파일이 있습니다
그가 아무리 지금 처신을 제대로 하고
가족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체계를 바로잡아도
국무총리로써의 자격이 없는 행동을 했다는
사실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자리에 있던 저를 포함한 증인이 몇백명이며
제 글을 읽어주신 증인이 50만명이 넘습니다
어떤분께서 bbc 해외언론사에 제보하라고
해주셨는데 저는 아직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정부에 대한 최소한의 믿음과 가족분들을
도와줄꺼라는. 그리고 이 사건의 만행을 저지른
모든 사람들을 아무리 많아도 남김없이 처벌할꺼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의 시민으로써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는 사람을
자리에서 끌어내리라고 하는것에 대한 당연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 올바른 응답을 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먼저 우리나라를 믿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실행이 안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걱정하는 것은 그의 즉각처분으로 인해
또다시 세월호의 구조가 지연될까봐 하는
그점만이 걱정됩니다
이해하고 용납하겠습니다
그러나 모든 상황이 정리됬을때
그때 적어도 스스로의 직책과 책임감을
최소한의 도덕적 양심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스스로 지시기 바랍니다
또한 그가 책임을 직책과 권리를 이용해 피하려 해도
여러분이 증인이 되주시고 나라가 스스로
처벌을 해준다고 믿고 있겠습니다
저는 당당합니다
제가 직접 국가에 이 글을 쓴 당사자라고 알릴
의사도 있으며 외국 언론에 알릴 수 있다는것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를 믿고
지금 우선순위는 우리나라의 어린 동생들의 구조가
최우선임을 알기에 그러지 않고 있고
당연한 책임을 묻는 것조차 방해될까봐
잠시 멈추고 있는 것뿐입니다
이글을 읽으신 분들도 지금 성급히 책임을
지라고 하진 말아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지금 국무총리가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끝난
후에 그 죄가 사라질꺼라는 생각도 하지 말아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단지 지금은 조용히 알고만 계셔주시고
이러한 일이 있다고만 반드시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반드시 후에 책임을 져야 함을
그의 죄는 어디로도 사라지지 않으며
죗값을 치러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어느 분께서 말씀하시길 이제는 젊은 세대가
주권을 찾고 움직여야 할때라고 말씀하셧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정말 작은 행동 하나지만
제가 직접 보고 들은 부조리 하나를 바로잡는
것부터가 지금까지 잃어버리고 있던 권리를
찾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어디 커뮤니티라던가 모임이라던가
정치라던가 그러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첫번째는 우리 친구들의 구조가 제일 중요하며
두번째는 감히 그들에게 씻을수 없는 죄를 저지른
잔악무도한 사람들을 처벌하는 것임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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