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곤지암은 24:00 상영에 공포영화임에도 중학생들로 꽉 찬채(그래도 난 혼자) 감상한 반면
레디플레이어원은 오늘 18:35 상영임에도 저 혼자 보는 상황이 되었네요 ㅎㅎ
일단 영화 내용 자체를 1도 모른채 봤으며
각종 게임 케릭터들이 나온다라는것만 알고 있었습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봤지만 아쉬운 점도 없진 않았고
초반 중간중간 살짝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저 게임 참 재미있겠다는 생각과 걸그룹 I.O.I가 자꾸 떠오르는...
제가 하던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우)에서도 많은 이스터에그와 수수께기가 있어서
전세계 유저들이 찾아내고 풀어내는 걸 많이 봐왔기에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