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탄수화물 (밥,채소,나물,과일,야채)
로 반년동안 지내니 속이 너무편하고 변비도 없어지고 체중도빠지고 좋더군요
단백질이 높은음식먹으면 아무래도 소화가 느리고 무거운느낌에
탄수화물 (좋은탄수)위주로 먹어오다가
인슐린 저항성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게 점점느껴졌습니다
배가 고픈지 부른지 잘 헷갈리고
어느순간부터 과식 하고 폭식까지 오더라구요
비만은 아니나 식이장애가 올거같아
수피님 블로그를 정독하고
인터넷에 대충 기초대사량을 알아보니
1300? 정도가 나왔어요
저는 한끼당
탄수 40g
단백질 20-30g
으루 구성하여 하루 탄수 80~120g 단백질 50~88g 정도로 잡고있습니다
눈대중이 얼마나 오차가 심한걸 알기에
전자 저울로 재면서 식단관리를 하고있는데요
확실히 단백질을 먹으니 포만감이 오래가긴하는데
방귀가 많이 나오구, (탄수화물 단백질 합해서 먹어서그런가 )
목이 많이 마르고
속이 더부룩 하긴하네요
먹어도 먹어도 먹고싶은 헛헛함은 탄수화물에 너무 치중되어있던 제 식습관 문제였을까요?
제가 지금 식단으로 먹다보니 하루1000칼로리 정도 섭취하는 걸로나오는데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거같긴한데
그렇다면 평생 단백질을 조금 높게 잡는쪽으로 식이를 바꾸는게 나을까 그런생각이듭니다
식이는 평생 할수있는거여야하잖아요. 뭐 지금은
체중감량이 목적이라 닭가슴살이나, 그램당 기록하기 쉬운음식들로 먹고있으나
만약 체중이 감량이모두 되면 ( 2kg정도 뺄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때부터는 지금보다 먹는양을 늘려야 하는지?
아니면 지금 식이가 배가 하나도 안고픈데. (단백질이많아서그런가봐요 )
그냥 평생 고단백질 로 식이를 전향하는게 체지방관리쪽에서 좋을까요?
탄수화물을 너무적게먹는건 아닌거같아요 저탄수로 겪는 부작용같은건 없는편입니다
아근데 가스 냄새가..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