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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4336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남동꼼장어★
추천 : 1
조회수 : 35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16 00:04:34
내가 배고팟을때 그 남자는 밥을 사줬다
내가 힘들때 옆에서 위로해줬다
내가 괴로울때 같이 괴로워해줬다
내가 그 남자에게 조금이라도 기대면 편했다.
응당 거기 있었기에 .
내 23살 인생을 살면서 항상 옆에 있기에..
그 남자가 중요한지 몰랐다.
언젠가 한번 길가는데 손을 잡길래 웃으면서 같이 잡아도 봣다.
따뜻했던 그 남자의 손은 나의 어두운 삶을 적셔주었다.
그랬던 남자가 지금은 내곁에 없다.
가만히 날보고 웃던 그대.
이제는 말할수 있을거같다.
야 나말이야..
사실..
거짓말했어..
뭔지 알아?...그때내게 물었잖아..힘든곳이냐고..
그래 존나 힘들다 군대..
씁..잘갔다와라.ㅂ2ㅂ2
군대이제 이병단 내 부x친구에게 이글을 받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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